오유인페이지
개인차단 상태
適者生存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회원가입 : 15-03-08
방문횟수 : 2199회
닉네임 변경이력
일반
베스트
베오베
댓글
677 2023-09-03 16:24:50 34
교사집회에 등장한 지역 깃발 [새창]
2023/09/03 13:48:59


676 2023-09-03 16:24:06 32
교사집회에 등장한 지역 깃발 [새창]
2023/09/03 13:48:59


675 2023-08-11 02:46:29 13
교육부 5급 사무관이 아이의 담임선생님에게 보낸 편지 [새창]
2023/08/10 19:05:39
왕이니 왕자니 하는말이 충격적이라 사람들이 어이없어하는건 다행인데... 그 말 빼고 나머지는 현실에서 매일 매주 들어오는 민원입니다 ㅎ (저는 초등 담임 ㅎ)

- (우리애가 다른애를 팼지만) 혼내지말아라 우리애가 억울함을 느끼고 마음이 상한다 ㅇ_ㅇ????

- (강한 어조로 말하지 않으면 욕, 폭력 등의 심각한 행동을 멈추지 않지만) 우리애가 마음이 여려서 선생님 말투에 상처를 받는다 부드럽게 권유하듯 말해라

- (수업시간에 딴짓하고 방해하고 괴성지르는데) 우리애가 하기싫다는거 억지로 시키지 말아라

- (매일같이 다른 친구들을 괴롭히거나 숙제따위 아몰랑 질서와 규칙은 개나줘 마인드라 칭찬할것이 아무리찾아도 없는데) 우리애 많이 칭찬해줘라 칭찬을 먹고 자라는 아이다

- (싫은 반찬은 입도안대고, 맛있어서 남들 다 좋아하는거만 빛의속도로 퍼먹고 그반찬만 또받고 계속 먹어치우려는데) 우리애 먹기싫다는거 먹이지마라 먹고싶다는건 충분히줘라

- (고학년인데 구구단을 못함.. 맞춤법 개나줘.. 줄글 못읽어서 만화책만 읽음 ㅜㅜ 최소 구구단 분수 소수는 해야할거같아서 붙잡고 가르치는데) 못한다고 지적하지마라 우리애 자존감 떨어진다 (그런데 계속 못하면 교사가 못 가르쳐서 우리애가 공부를 못한다고 함 ㅎㅎㅎ)

- (애가 남들 이간질하는것도 교사탓하고, 그러다 싸운것도 교사탓하고, 근데 화해시키려고 하는 와중에 잘못한 것에 대해서 사과하는 시간을 가졌더니... 우리애 마음상하게 했다고) 선생님이 우리애 마음을 잘 안읽어줘서 친구가 없는거다 라고 함 ㅇ_ㅇ???... 못해먹겠음

이런민원 최근 10여년간 안받아본 초등 담임 없을걸요? 매년 한반에 많으면 대여섯 ㅎ 적어도 두셋은 있어요 ㅜ^ㅜ
674 2023-06-21 18:31:20 12
여기가 뉴스게시판인가.... [새창]
2023/06/21 17:32:09
음 그냥 안볼거면 거르고 넘어가도 괜찮지 않나요?
내입맛에 맞는 자료만 올라오길 원할수도 없고, 어쨌든 오유 글 리젠도 엄청 느려졌는데 자료 하나하나 올려주시는게 시간들고 노력드는 일이러 전 감사하네요.

다른글을 원한다 하면 스스로 많이 올려보는것도 방법이겠죠? 이런글 불편하다 저런글 불편하다면서 오유에서 내쫓은 업로더만 몇명인가요ㅡㅡ
673 2023-05-24 06:34:02 16
인생은 아름다워 [새창]
2023/05/23 22:29:11
저 아빠도 얼마나 마음이 찢어지는 느낌이었을까요ㅜㅜ 울고있는 부인과 자녀들한테 마지막까지 웃는 모습 보여주려고 애쓰는 마음이 얼마나 무거울지 상상도 안 되네요ㅜㅜㅜ
672 2023-05-16 23:02:01 4
무서워요! 명작 공포 영화 추천 8편 [새창]
2023/05/16 15:33:53
소름! 저는 공포영화 추천하면 꼭 이거요!
많이 알려지진 않았는데 정말 소름돋게 무서운 영화입니다 추천!!
제목이 소름 이에요 ㅋㅋㅋㅋ 김명민 주연!
671 2022-12-08 05:58:46 3
MBTI가 정확한 이유 [새창]
2022/12/07 13:45:27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심리테스트 같은거 말고 진짜 mbti 검사가 뭔지 모르시나봐요;;;;

문항 15개 안팎으로 돌아다니는 수많은 테스트들은 실제 mbti 테스트 문항 중에 대표적인 것 몇 개만 뽑아둔겁니다.

저는 대학교 때 상담센터에서 실제 검사 받았는데 문항만 200여개 가까이 되고, 신뢰도와 타당도를 높이기 위해 긴 시간에 걸쳐 테스트합니다. 응답자가 비슷한 질문에 얼마나 다르게(혹은 같게)응답했는지도 검사대상이에요.

그래서 제대로 된 검사를 받으면 I-E 계열 중에 어느 쪽으로 얼마나 치우쳐있는지, T-F 중에 어느 것이 얼마나 강한지, 그게 어떤 쪽으로 영향을 미치는지 등을 알게됩니다. 그게 현재의 내 태도나 생활방식에 어떻게 나타나고 있는지 등을 살펴보는거예요.

실제 검사를 한 번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옆집미남님이 알고계신 댓글15개문항 정도로 인터넷에 퍼져있는건 그냥 심리테스트 정도의 신뢰성밖에 없어요;;; 잘
670 2022-11-29 12:38:04 8
본죽 장사하는사람의 이용팁과 짧은 이야기 [새창]
2022/11/29 10:38:20

2009년부터 낙지김치죽에 빠져서 일주일에 많게는 두 번, 적어도 한 번씩 10년 넘게 먹어오고 있는 낙지김치죽 성애자입니다.
어제도 뜨겁게 먹으려고 매장가서 신나게 흡입하고 왔어요. 낙지김치죽에 동치미, 장조림, 오징어초무침 진짜 넘나 맛있음 ㅠㅠ

그런데 궁금한점은, 같은 레시피일텐데 매장마다 미묘하게 간이 다르고 심지어 낙지 양......도 약간씩 다른듯함을 느낍니다.
10년넘게 한메뉴 주구장창 먹으면, 어 이거 맛이 다른데? 하고 바로 느낌이 와요 ㅠㅠㅠ
이건 주방장의 차이일까요?
간이 미묘하게 다른건 그러려니 하는데, 낙지김치죽의 생명인 낙지가......눈에 띄게 적은 매장은 다시 안 가게 되더라고요 ㅠ

아무튼 낙지김치죽 중독자로서 매장이 점점 늘어서 행복합니다 ㅎㅎㅎ
669 2022-09-20 16:04:55 2
경주 호텔 현대에 중식당이 없는 이유 [새창]
2022/09/20 10:50:46
2020년에 '라한셀렉트 경주' 로 리모델링하여 재오픈되기 전 현대호텔일때에는 중식당 남경이 있었습니다.
뷰도 참 괜찮고, 어른들 모시고 가기에 힐튼 실크로드와 현대 남경 두곳이 꽤 좋은 곳이었어요.

현재는 레스토랑 개념의 중식당은 운영하지 않고 있고, 푸드코트 형태의 마켓338 안에 가벼운 중식 메뉴를 취급하는 '비스트로 청' 이 있습니다~
668 2022-08-02 17:00:18 4
치매에 걸렸을 때 해야 할 일 [새창]
2022/08/02 14:52:50
바로 위에 코로나 때문에 위(무료) 방법이 힘들다면 종합병원 검진이 유료라고 되어있습니다.....
그 다음 뇌CT가 '이 또한 유료입니다' 라고 적혀있고요..

정독하면 해결될문제
667 2022-07-12 19:58:29 1
[단독] "재유행에도 '야외 마스크' 강화 없다"…영업시간·인원 그대로 [새창]
2022/07/12 06:29:21
이 댓글 보고 너무 심한데.... 싶어서 출처 링크 눌러서 댓글 보러갔다가 제 눈을 의심하고ㅡㅡ 맘 바뀌어서 본댓글에 추천누르고 갑니다ㅡㅡ

정신건강을 위해 출처댓글은 보지마세요 암걸리겠음 ㅡㅡ

감별사님 마지막말에 동의하고 갑니다 저런 인간들 다 걸렸으면 ㅡㅡ
666 2022-07-12 16:06:30 6
인싸들에게 정의구현(??) 실천해버린 공익 썰ㄷㄷ [새창]
2022/07/12 00:59:06
왜 친구가 없는지 너무나 잘 알겠다.....

마음이 뒤틀린건 너무 잘 알겠고, 거기에 더해

만약 삐뚤어진 마음으로 저런 짓을 저질렀다 하더라도, 혼자만 알고 있음 될걸 시간이 흐른 지금 굳이 그걸 자랑이랍시고 풀어놓는 행동을 보니 사회적 지능도 모자라는걸 매우 잘 알겠네요.

1. 2년 연속 축제 주점에 경찰출동해서 판 엎어진 학교
2. 그 학교 학생 중 경찰온 첫해엔 1학년, 다음해엔 공익근무한 남자.
3. 그중에서 과대한테 과팅 미팅 졸랐다가 까인경험 있는자.
4. 그중에서 사람들과 잘 못 어울리고 세명이 그럭저럭 어울렸는데 둘이 유흥에 관심없어서 축제도 안 가고 술도 안 마셨음.

이정도면 개인 특정 가능한 수준인데요....?
다른이들은 잘 몰라도 과대나 다른 동기 둘은 바로 알아차릴수준....

이걸 자랑이랍시고 올리다니 본인 인생 본인이 말아먹을 짓을 참 잘도 골라 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인성도 지능이라더니 정말....
665 2022-06-28 08:52:13 74
교사들이 선정 진상 학부모 멘트 1위 [새창]
2022/06/27 17:47:56
현직 초등교사입니다. (경력 15년, 현 6학년 담임)
이거보고 진짜 빵터진 이유가 ㅎㅎㅎㅎㅎ 위에 학부모님들 말씀 다 맞고 아빠가 화났다는게 '상황이 심각하다' 는 뜻인건 알아요.

그런데 제가 15년간 담임하면서 만나본 결과로는, 진짜 심각한 사안이면 부모님 같이 오십니다. 애아빠가 화났어요 같은 말 할 필요도 없어요. 오히려 같이 오셔서 상담하고 전해듣는 이야기 없이 바로 소통하니 잘 해결된 경우도 많았고요.

상담하다 '애아빠가 화가 많이 났어요' 라고 교사 면전에(또는 전화로) 이야기하는 경우는, 99% 이상이 아빠 들먹이며 너 이거 잘 해결해라 가만있지 않겠다, 라는 협박성 발언이었습니다. 심지어 전혀 심각한 사안이 아니었고, 본인 자녀 잘못 또는 원하는대로 처리해주지 않아서 불만인 경우들이었어요.

저는 교실에서 상담중 듣다듣다 어머님 하시는 말씀이 선을 넘길래, 아버님 많이 화가 나셨다니 같이 이야기나누면 좋겠다고, 지금 아버님께 전화 좀 걸어주시라 말씀드렸어요. 스피커폰으로 놓고 통화하면 어떤 상황인지 이해도 더 잘 가실거라고요.
그랬더니 갑자기 자기가 잘 말하면 된다면서 얼버무리더라고요?
아니 오해하시는 상황 그대로 두는거 제가 더 걱정되니까 그럼 제가 직접 전화드리겠다 그랬더니, 아니라고 손사래치며 가신 적도 있습니다.
나중에 아이한테 물어보니 아빠요?? 아빠가 왜요?? ㅎㅎㅎㅎㅎ 아빠는 알지도 못하는 상황이더라고요.

'애아빠가 화가 났다' 라는 말의 뜻을 교사들이 모르는 게 아닙니다. 저런 말을 상담중에 하는 사람의 90%는 그 말을 들먹여서 자기가 원하는 결과를 얻으려고 하기 때문이에요.(아빠는 알지도 못하는 경우가 많음).

요즘은 아버님들이랑도 통화 많이 합니다. 저는 핸드폰에 아빠엄마(혹은 그외 보호자) 모두 저장되어있어요. 저런 말 들으면 저는 상담후 바로 전화드렸습니다. ㅇㅇ 일로 걱정이 크실텐데, 직접 말씀드리고 싶어서 전화드렸습니다, 하고요. 그러면 정작 아빠들은 1도 모르는 경우가 많아서 충격이었죠. 도대체 애아빠 얘기를 상담중에 왜 한걸까요?

이런 경우를 수도없이 겪다보니 진상멘트라고 하는거예요. 교사들이 그 뜻을 몰라서가 아니라.
664 2022-05-27 15:17:03 7
진보 교육감 후보 명단 (모두 단일화) 입니다. [새창]
2022/05/27 01:12:19
현직 초등교사입니다.
민주당을 지지하지만 교육에 진보와 보수라는 이름을 붙이는 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 저는 제가 지지하는 후보에게 투표할겁니다.

그리고 죄송한 말이지만 학교 현장이 더 난장판이 되고있는 이유가 저 '진보'를 표방하는 사람들의 현장을 모르는 일처리 때문입니다.

교육이 안정적으로 이루어져야 할 학교를 대상으로 본인 표를 모으기 위한 선심성 공약을 남발하고, 인기를 얻기 위해 공정한 절차를 거치지 않은 사람들을 너무나 많이 들였고, 그들은 자기 권리를 더 찾겠다고 시위를 밥먹듯이 하고 있습니다.
처우는 공무원처럼 받길 바라고, 공무원이면 노조나 파업이 불가능한데 그건 자기들 권리를 찾기위해 필요하다고 합니다. 학교와 교사 입장에서는 정말 미치고 팔짝뛸 일입니다. 그냥 정상적으로 시험 봐서 들어오는 인원을 늘려주면 될 것을, 이 단체 저 단체에 표를 얻어야 하니 이런 일이 벌어집니다.
663 2022-05-09 20:48:36 29
[새창]

저는 오늘 그자리에 있었습니다ㅜㅜ
사람들 미어터져서 안쪽으로는 못들어가고 바리케이드 안쪽에서 차타고 제앞을 지나치셨어요ㅜㅜ
가시는데 막 눈물이 나더라고요 사람들 너무나 많이 와주셔서 정말ㅜㅜㅜㅜ 다들 울컥했어요ㅜㅜ
< 이전페이지 다음페이지 >
< 6 7 8 9 10 >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