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6
2017-10-31 14:16:38
1
작년에 친척오빠도 갑작스럽게 일하다가 사고로 세상을 떠났어요 못본지 10년은 넘어서 처음에 소식을 접할때 말고는 굳이 생각하지 않으면 마음은 무겁지만 덤덤하게 일상생활을 했었어요. 김주혁씨는 저를 모르지만 저는 20년간 그를 봐왔네요 십대후반부터 30대 중반까지... 그의 드라마와 영화 그리고 쇼프로까지... 어쩌면 친척오빠보다 더 자주 그를 보아와서 그런지 아님 포털사이트며 sns까지 모두 그의 얘기뿐이라 그런지 눈물이 자꾸나고 감정적인 모든게 참 힘드네요. 그곳에서도 부디 행복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