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05. 23~ 아이러니하게도 차라리 탄핵 뉴스이길 간절히 바랬던 그 날~~~ 그렇게 하염없이 하루 종일 멍하니 눈물만 흘렸던 그 날로부터 6년이 흘렀네요~~~ 세상은 그 날로부터 변한게 없지만~~ 아니 그 날로부터 더 빛과 같은 속도로 후퇴를 하였지만 그래도 이 한심한 세상에서 다시 뵀으면 하는 헛된 바람은 차마 하질 못하겠네요~~ 다시 진창으로 불러들이는 것 같은 죄송한 마음때문에요~~~ 보고 싶습니다~~ㅠㅠ
개인적으론 종편의 논리에 휘둘릴 필요 없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속속들이 커밍아웃하고 있는 2중대들을 총선 전까지 확실하게 정리하는 것이 나을 듯 싶네요~~ 물론 새누리스러운 사람들과 권력욕이 평범 이상인 사람들을 제외하고 서로간의 오해로 인한 잠시간의 반목인 사람들은 포용하고 끌어안아 정권교체의 길로 같이 가야하겠지만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