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와 그 추종자를 자처하는 (일부는 일베나 정원이로 의심이 된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하지만) 사람들의 현재 행보는 아주 심각하게 마음에 들지 않지만 그렇다 하더라도 그 사람이 했던 정책 전체를 매도 하지는 않았으면 합니다~ 잘한건 잘한거라고 말해 줄 수 있어야죠~ 그래야 그가 지금 하고 있는 잘못이 얼마나 잘못된 것인지를 혹독하게 비판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정권을 교체하고자 하는 사람들은, 새로운 세상을 만들고자 하는 사람들은, 나라를 대대적으로 개혁하여 정의롭고 공정한 사회를 바라는 사람들은 극한직업인 대한민국 국민으로서의 자각을 이어나가야 할 듯 싶습니다~ 대선에서 일어날 부정선거를 걱정하기에 앞서 정권교체를 이뤄줄 희망을 보내는 민주당 내에서의 경선룰에서도 부정선거를 걱정하며 시민의 눈을 미리 실험해야만 하니~~~ㅡㅡa
가야 할 곳과 가지 말아야 할 곳을 구분하지 못하는 소아병을 가지고 있는 사람을 차선이라고 찍어줄 수 있을까요? 아니면 다음 순서로 찍어줄 수 있을까요~ 뭐든 적당한 선에서 생각을 같이 하는 사람들끼리도 타협할 수 있는 한도 내에서 행동을 해야 합니다~ 서로간에 타협할 수 없는 선 밖에서 행동하는 사람들에게 보일 호감이나 관심은 없다는 것을 빨리 인지해야 합니다~
개인적인 의견입니다만 지금은 국민들이 열망하는 사회개혁과 정의로운 사회를 위해 힘을 모아야 할 때입니다~ 그리고 그 힘을 모으기 위해서는 국민 대다수가 열망하는 사람에게 힘을 모아줘야 할 필요도 있구요~ 지금 시점이 2012년때보다 오히려 더 정권교체를 통한 개혁의 열망이 강한 이 때에 모든 힘을 하나로 뭉쳐 주적인 새누리 일당에 대한 처벌 이외에 다른 일로 힘과 열정을 소모해야 하는지 참 답답합니다~
목적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행위를 새누리한테 하더라도 수긍은 할지언정 찬성하기는 꺼려지는데 같은 편에게 자행하는 혐오행위가 유권자들에게 어찌 비춰질지 생각은 해봤을까 걱정됩니다~ 만약 알면서도 그런 행위를 하는거라면 그런 지도자가 능력으로나 도덕적으로나 저들과 비교하여 민주진영의 장기집권에 초석을 놓을 수 있으리라는 생각은 들지 않네요~ 비합리적인 결과가 발생했을때 내 스스로가 기꺼이 수긍하고 투표에 참여할 수 있을지 걱정이 됩니다~
이왕 결정된 사항을 무리하게 뒤집을순 없겠지만 현재 우려되는 목적을 위해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는 부정이 발 못붙일 방안을 꼼꼼이 챙기도록 의원들과 지도부에 권당분들의 우려를 강력히 피력해주시길 부탁드리구요~ 역선택방지에 대한 대책마련도 꼼꼼하게 강구해주시길 전달해주셨으면 합니다~ 정권교체를 위해 가장 강력한 무기를 지니고도 그 무기의 날카로움을 왜 자꾸 무디게 하려 하는지는 여전히 이해가 안되지만요--a
탈당한 연후에 당의 입장에 대해 왈가왈부한다???? 어린애가 산수를 해도 이런 답은 내놓지 않습니다~ 답답하고 울화통터지는 마음이야 무엇에 비하겠습니까만은 우선은 그들의 치졸한 음모를 저지하는 것이 우선적으로 해야 할 일이고 후에는 지속적으로 감시하고 항의하고 비판하여 민집모같은 것들이 다시는 민주당에서 발 붙이지 못하도록 하는 것이 다음에 꼭 해야 할 일입니다~ 그래야만 5년후에 또다시 울화통 터지는 일을 방지할 수 있을테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