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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16 02: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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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부터 지지했던 한결같은 지지자들도 있겠고 (이 경우는 노무현대통령 인성에 반한 분들이겠죠)
그 시절 같이 욕했던 죄책감으로 되신 분도 있겠고 (마음의 빚이라고 해야하나)
참여정부시절을 그리워하는 그 당시 좀 여유롭게 살았던 분들도 있겠고 (이런 면에선 박정희대통령 좋아하는 분들이랑 닮은 것도 있을듯)
위에 잠행님,가정님 같은 분처럼 처음엔 몰랐다가 공부를 하고 나니까 자신의 이상과 맞아 되신분도 있겠고
(돌아가셨음에도) 하도 욕먹고 당하니까 내가 보호할꺼야 하는 동정심, 모성,부성애로 되신분도 있겠고
무튼 간에 이유는 가지각색이지만 오래가는 이유는 한가지죠 욕구해소를 못해서요
당선 기회도 잘 안갔고 신문사 방송계열들은 대부분 안 좋은 취급하고 마음의 빚은 계속 남아있고 뭐 그래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