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퍼스널 컬러 ( https://namu.wiki/w/퍼스널%20컬러 )
색채학의 일종. 사람의 머리카락, 눈동자, 피부 톤 등을 종합하여 가장 어울리는 색상을 찾는 이론이다.
자신에게 어떤 색상 계열의 색조 화장품이나 옷, 장신구가 어울리는지 알아볼 때 사용한다.
흔히 말하는 웜톤, 쿨톤 구분의 심화 버전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퍼스널 컬러 이론에서는 사람의 톤을 간단하게는 봄 웜톤, 여름 쿨톤, 가을 웜톤, 겨울 쿨톤의 4가지로 구분하며,
좀 더 자세히 12가지나 많게는 16가지로 나누어 구분하기도 한다.
여기서 쿨톤이란 파란색을 베이스로 깔고 들어가는 색을 말하고, 웜톤이란 노란색을 베이스로 깔고 들어가는 색을 말한다.
즉, 쿨톤은 더 차가워 보이고, 웜톤은 더 따뜻해 보인다.
퍼스널 컬러에서 계절은, 각 4계절의 이미지를 따서 색을 4가지 타입으로 구분한 것이다.
봄은 웜톤의 밝은 그룹으로, 봄의 따스한 이미지를 따온 그룹이다. 여름은 쿨톤의 밝은 그룹으로, 시원한 여름 바다 등의 이미지를 따온 그룹이다.
가을은 웜톤의 진한 그룹으로, 낙엽 등의 짙은 색에서 따온 이미지다. 마지막으로 겨울은 쿨톤의 진한 그룹으로, 차가운 무채색의 이미지를 따온 그룹이다. 즉, 쿨톤은 여름 쿨톤과 겨울 쿨톤으로, 웜톤은 봄 웜톤과 가을 웜톤으로 나뉜다.
참고로, 퍼스널 컬러는 옷의 톤을 기준으로 나눈다.
예를 들어 자신의 진단 결과가 웜톤이라면, 자기 피부색이 웜톤인 게 아니라, 자신의 피부와 어울리는 색이 웜톤이란 뜻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