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러리 진 솔라나스(Valerie Jean Solanas, 1936-1988)는 미국의 급진적 페미니스트이자, 앤디 워홀에게 총격을 가한 살인미수범이다.
그녀가 살인미수를 저지른 후 수많은 저명한 페미니스트들이 솔라나스에 대한 열렬한 지지를 표명했다.
전미여성협회(NOW)에서는 그녀를 정신병원에서 석방하라는 시위를 하기도 했다. 전미여성협회의 대표 티그레이스 앳킨슨은 그녀를 "여성운동계 최초의 챔피언"이라고 평가하였다.
솔라나스의 변호사 플로린스 케네디는 솔라나스가 "여성운동계에서 가장 중요한 대변인"이라고 평가했으며 심지어 1996년에는 '나는 앤디 워홀을 쏘았다'라는 제목으로 여성주의적 시각에서 솔라나스의 살인미수행위를 미화하는 영화가 만들어진 적도 있었다.
(※듀나가 이 영화를 고평가했다는 점에서 평가는 짐작가능할 것이다) 그러나 페미니스트가 아닌 일반 대중은 그녀를 살인미수를 저지른 정신질환자로 평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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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역 살인자를 선구자라고 추앙하는짓거리를 저지른게 50년전의 페미니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