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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09 23:0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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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나를 심판하는가! 내가 바로 정의다! 우리에겐 더 큰 숙명이 있다. 무고한 자들을 지키는 것이지. 그러나 그 잘난 법이 그대 모두를 얽맨다면... 이제 형제로 남지 않겠다."
You cannot judge me! I am justice itself! We were meant for more than this, to protect the innocent. But if our precious laws bind you all to inaction, then I will no longer stand as your brother.
-Tyrael-
저도 형제로 남지않고 부동층으로 돌아갈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