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70
2020-07-13 18:51:26
102
이거 레알임
저도 회사 단합대회가서 물에 빠진 여직원 건졌는데
정신을 못차려서 입을 벌려보니 혀가 경직되서 뒤로 말리고 있었음
몸이 기억하는데로 혀부터 당기고 인공호흡하는데 진짜 1-2분이 1시간 같았음
이러다 못 깨어나면 나 어쩌나 싶고 괜히 나섰나 싶고
다행이 밭은 기침 내며 깨어남
폐에 물 남아있으면 자다 익사할까봐 병원 보내서 엑스레이 찍어보고 집에 델따 줌
주변에 사귀라고 생명의 은인이니 평생 갚으라고 여직원 채근했는데...
목숨보다 중요한건 얼굴이란걸 깨달음. 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