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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0 09:4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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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많은 반대를 받고 있네요.
아마도 제가 논점에서 벗어난 글을 써서 그런 것 같습니다.
제 글의 요지(애들 먹거리)와 본문의 요지(애들의 태도와 제도의 문제점)가 다르니까요.
생뚱맞게 적어둔 제 잘못입니다.
도대체 내가 왜 이렇게 적었을까.... 반성 겸 고민을 좀 해봤는데,
1. 본문 글쓴이의 태도가 (너무나) 마음에 안 들었음.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포인트는 본문 글쓴이에게는 학생을 이해하려는 마음이 전혀 느껴지지 않음.
2. 그러다 보니 애들 입장에서 생각해보자는 반감이 들었던게 아닐까...
3. 또, 태도 및 예의 문제. 그리고 이를 제제할 수 있는 방안이 없음을 말하면서 예로 든게 먹거리 관련이라...
아마도 잘 못먹고 다녀본 입장에서, 애들 먹는걸로 뭐라하는게 아니꼬와 보였던 것 같습니다.
본문에서는 예로든 것 뿐인데 전 거기에 빠져서 이런게 아닌가.... 싶네요.
반대 찍는 분들의 마음도 이해됩니다.
요즘 애들 태도는 확실히 문제가 있..... 긴 뭐가 있어!!! 옛날 애들은 뭐 문제 없었는줄 아나!!!!! 이 꼰데들아!!!!
아.... 제가 또 흥분을.... 아무쪼록 자제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