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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05 23:2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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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목숨걸고라.
헌병대 운전병으로 복무했고.
2000년~2002년 철원 부대 사망사고 기억나는거.
군간부 총기소유 탈영 자살.
철책 관심사병 고참 쏴서 1명죽고 1명 무릎관통 다리절단 관심사병 자살.
무장탈영 특경대 대기하다 출동 도중 자살로 복귀.
머 자살이 대부분이지만 얼마나 힘들고 그랫으면 자살을 할까요? 일반 사병도 아닌 군 간부까지도요.
내부 자세한 내막은 모르지만 군대라는 특수 환경이 더 극으로 치닫게 하는겁미다.
매달 사고사례로 전파되는 헌병대 교육자료에는 매달 1~2건의 사망사고가 실려있습니다.
전 군에서 일어나는 것들이지요.
군대는 나라를 지키려고 가는곳도 맞지만 그에따른 적을 죽이는 법을 배우는곳도 맞습니다.
총이 예비군들이 들고 차고 다닌다고 장난감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