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65
2017-03-03 14:52:26
4
그게 몇 회였는지 기억이 잘 안나는데
윤소희의 무명시절이 나옵니다.(초반회차로 기억)
서준오의 대기실에 서준오가 촬영차 나간 사이에 들어가서 메이크업이랑 대사? 암기하는 장면에서
서준오가 들어와 나갈려고 했으나 있으라고 하죠 서준오가
코디도 없이 혼자 짐 바리바리 싸면서 다니는 무명의 연기자...
소희는 연인이 죽임을 당하는 소리를 듣고 녹음을 하여 다음 날(?) 신고하려고 합니다.
그러나 부대표는 통화내역에 살해하는 그 시각에 뒷정리를 하다 뮤지션(극 중 이름이 생각 안나서 ㅈㅅ 암튼 소희의 남친)
소희랑 통화한 걸 목록에서 보죠
그리고 신고하기전 빠르게 회유를 합니다.
당시 무명의 신인연기자인 소희는 이미 죽은 연인보다 자신의 성공에 대한 열망에 수락하죠
그러나 그 오빠인 윤검사에게는 말 할 수 없었을겁니다.
오빠가 검사이니까 수사를 다시 파고 들면 자신이 숨겼던 걸 밝혀야는데 그러긴 싫었겠죠
혹시 수사를 안하더라도 통화녹음을 들은 오빠가 덮을려고 하는 그런 모습을 보기싫어 자기만 겪고 싶었을겁니다.
그래서 오빠에게는 숨겼을테구요
그리고 어제 14회에서도 자신이 숨겼던 진실에 힘겨워하는 장면도 나왔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