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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11 16:5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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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6일 대선을 하려면
그 전에 헌재의 결정이 2월15일 이후에 파면 결정이 나와야하는데요
(파면결정 후 60일이내 해야 한다는 조항이 있으니까요 딱 60일 채울 수 있는 날짜)
그때까지 기다리기에는 황교안의 직무대행으로써의 기간이 길어집니다.
국정의 공백이 길어진다는 뜻입니다.
또한 그 추운 겨울에 계속 시민들이 촛불을 들고 나오게 하는 것은
국민의 뜻을 받아서 의정활동을 하는 국회의원으로써는 지양해야한다고 봅니다
"국민들이 편안히 생업에 종사할 수 있게 빠르게 국정을 정상화 시켜야하는게 국회의원의 책무라고 봅니다."
특정일에 대선을 맞추자고 헌재의 결정을 그때 내라는건 아니죠
그리고 특검에 소환당해 조사받고 확실하게 범죄의 구형을 하기 위해서는
제가 볼땐 늦어도 1월 30일 이전에 헌재의 결정이 떨어져야합니다.
특검이 2월 28일에 종료되는데요 (연장되면 3월 30일까지인데 황교안이 해줄까 의문입니다)
파면 결정이 30일에 떨어지면 30일정도의 기간이 남습니다.
그 시간안에 지금까지의 범죄사실(의혹) 말고도 밝혀야할 것들이 많다고 보는데 가능할까요?
2월 15일에 파면 결정나면 대선 날짜를 맞출 수도 있고 남은 13일정도의 날짜안에 충분히 소환 당해 조사 받는 장면도 볼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그 전까지는 불소추특권으로 소환을 하지 못해 제대로 수사가 힘듭니다.
파면 결정 전까지는 "재직중"인 대통령이고
파면 결정이후 남은 13일간 소환해서 조사하고 증거를 찾고 수사결과를 발표한다?
힘들다라고 봅니다.
또 그 기간안에 ㄹ혜측은 가만히 있을까요?
지금 당장만 따져도 3달입니다. 그 기간안에 중요 범죄 증거를 단 13일간만 기를 쓰고 못찾게 감출 수 있다고 봅니다.
직무정지이지만 아직 꼬붕이라고 할 수 있는 진박이라고 하는 이들이 아직 50여명이나 남아있고 박사모라는 괴단체들도 있으니까요
특검이 ㄹ혜를 제대로 파헤치지 못한다면 그 분노는 누구에게 갈까요?
결국은 지금의 야당들에게 돌아갈 가능성이 있습니다.
지금 촛불 민심이 원하는건 "자신들의 삶을 허탈감에 빠지게 만든 것들의 처벌" 이라고봅니다.
그런데 허탈감을 안긴 것들이 제대로 죄의 대가를 받지못하게 만들었다는 생각이 들게 된다면요?
지금 탄핵가결됐다고
이재명이고 문재인고 박원순이고 간에 대선후보로 누가 되야한다
대선을 언제 치뤄야한다가 중요한게 아니라
"ㄹ혜와 그 패거리들의 처벌과 그 들과 편먹어서 나라를 좀 먹던 기득권에 대한 경고를 하는게 중요하다고 봅니다."
즉 간단히 말해서 대선을 언제 치루자 하는 소리보다는
당과 남은 두 야당 그리고 편이 되어줄지 안되어줄지 모르겠지만 비박들을 다잡아서
헌재에 압박을 가해 빠른 파면결정을 내리게 하는게 최우선이라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더 간단히 말하면
김치국 항아리째 드링킹 하시지말고
ㄹ혜와 그 잔당들 처리할 생각부터 해주세요
(말이 심해서 비공받거나 신고당할 수 있겠지만 꼭 말 해야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