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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06 13: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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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이라도 전력 열세이거나 내부반란세력(고순의 직속부대말고)이 있다면 수성이 결코 쉽지는 않죠
설령 백중세였다해도 가후의 전략이면 고순이라해도 힘들었을거라봅니다.
고순이 함진영이라는 공격특화의 별칭은 공성전에도 잘했다는 뜻이고
그 반대로 수성시 자신이 어떻게 하면 성을 함락시킬까하는 방법을 역으로 수성에 이용하면 되니 수성에도 나름 괜찮았을거라 보나,
위에 언급된 가후의 전략이라는 변수가 있기도했습니다.
조조의 참모들 중에 유일하게(맞나?) 조조에게 빅엿을 먹였던 그 가후가 어떠한 전략을 썼다면
아무리 고순이라도 모사를 간파할 수는 없었을것이고 그래서 의외로 허무하게 함락되었을 수도 있었을거라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