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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13 04:3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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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시간대가 1390년이라고 보는게 맞을겁니다 공양왕이 그쯤에서니까요
지금 공양왕 시대를 많이 보여주는건 이방원 vs정몽주 정도전vs정몽주 의 대립과 함께 무명의 존립여부 (궤멸이냐 아니면 이방원의 안에 꿈틀된 벌레가 무명과 협력을하든 이용을 당하든해서),
그리고 선죽교 사건과 조선의 건국이 이 2년의 시간에 벌어집니다 자연히 굵직한 이야기가 계속 이어지는 구도라 늘어진것이 아니라 적당하게 배분되고 있다고 보입니다
전 38회까지 조선의 건국이 될것같고 늦어도 40회에서는 건국이 될것 같아요 그때 무명도 없어지거나 이방원이 흡수하거나해서 결론 날것 겉구요
나중에 어차피 1차왕자난에서 정도전이 죽고 이방지와 무휼의 대립이 나올것인데 그게 42~44사이 대립하고 작전짜는등의 그림 나올거라봅니다
마지막으로 48~49에서 정도전 죽음 그리고 나머지 분량에서 밀본이 잠적하고 그 밀본을 찾는 이방원의 모습을 그릴것 같습니다
그렇게 뿌리깊은 나무와 연결시킬듯하구요
어디꺼지나 제시나리오이지 작가님들과는 다르니까요
허지만 극의 호흡상은 댜충 저런 호흡으로 갈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