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함 조사 다시 해야 합니다 [새창]

무유도 중어뢰라고 적으셨는데, 설정경로로 직진하는 바보어뢰가 아니라 음향탐지어뢰입니다. 기술적 난이도요? 2차대전때 독일 유보트가 실제로 사용한 유도방식입니다.

버블제트가 어렵다? 이건 대잠경계 중인 현대식 함선이라면 격한 회피를 할 거고, 그걸 상대로 용골 한가운데 쾅!하는 게 어려울 거라는 이야기입니다.

천안함처럼 단순한 경로로 내달리던, 그래서 안그래도 무용지물이던 소나가 더 쓸모없어진 함선 상대로야 가뿐했을 거고요.

274 2017-03-20 22:47:00 0

[3부]파천황(破天荒)! 한국 공군이 중국 H-6K를 도입하면? [새창]

우리나라가 폭격기를 굴릴만한 예산과 용처가 없습니다. 제한적인 용도로만 쓸 수 있는 멀티롤 전투기에 비해 딱히 쓸모가 없어요.

그리고 항공무장 인티그레이션도 쉽지 않을 거고, 그게 안되면 따로 보급해야 하는데 번거로운 일이죠.

거기 더해 IFF 등도 설치해야 할텐데 이것도.

한때 소브르멘니급을 도입하자는 이야기가 밀덕 사이에 있었는데, 그때랑 다를바가 없네요.

273 2017-03-20 22:26:08 0

[1부]한국 하늘에 나타난 중국 폭격기 10대, H-6의 정체 [새창]

미국은 베트남전때엔 데이지커터(BLU-82)를 그 이후엔 MOAB(GBU-43)를 C-130으로 배달합니다. 러시아는 ATBIP(FOAB)를 TU-160으로 떨구고요.

크고 아름다운 폭탄은 아직도 현역입니다.

272 2017-03-20 22:01:04 4

(펌) 여성연합과 메갈리아의 커넥션 [새창]

누군가 '성범죄 무고 비범죄화 또는 유예'를 '꽃뱀보호법'이라고 불렀다면 그건 문제의 여지가 있죠.

성범죄 무고를 저지른 사람을 모두 꽃뱀 취급하는 셈이니까요. 평범하게 헤어진 남자친구를 #되게 하려고 무고한 사례도 있는데 이 범죄자는 꽃뱀은 아니니까요.

하지만 '성범죄 무고 비범죄화 또는 유예'는 굳이 꽃뱀 운운할 것 없이 헌법과 형법을 무시하는 결과를 가져옵니다.

제 글 어디에 '꽃뱀'이라는 가치판단이 들어있나요? 막상 그걸 언급하시는 건 그쪽이십니다.

271 2017-03-20 20:42:57 4

(펌) 여성연합과 메갈리아의 커넥션 [새창]

우리 헌법은 왜 기본권을 보장하고 있나요? 형법상 대원칙인 무죄추정의 원칙은 왜 있을까요? 100명의 범인을 놓치더라도 1명의 억울한 누명을 만들지 않겠다는 이야기는 왜 할까요?

막상 성범죄는 실무에서 사실상 유죄추정에 가깝게 굴러갑니다. 애초에 물증을 갖추기 어렵기에 '확고하고 일관된 진술'이 있으면 그걸로 죄를 인정하거든요.

이런 실무도 무고한 피고인을 만들어낼 수 있어서 바람직하다고 하기 어렵습니다. 지금 하시는 주장은 거기서 더 나아가서 일방의 보호를 위해 상대방의 보호를 사실상 내다버리라는 거고요.

성범죄 피해자의 2차피해를 막기 위해선 상대방이 어떤 피해를 보더라도 감수해야 한다는 주장은 우리 헌법과 형법을 깡그리 무시하는 폭거이자 무지의 소산입니다.

혹여 '페미니즘 공부는 셀프'라고 하실까봐 첨언합니다. '우리 헌법과 형법도 좀 공부해보세요.'

270 2017-03-20 19:55:43 14

(펌) 여성연합과 메갈리아의 커넥션 [새창]

본인이 떳떳하면 심지어 남자 전체를 가해자로 지목해도 떳떳할 수 있는 것 아닙니까?

네? 뭐라고요? 이 무슨 논리도 없는 막말대잔치인가요.

성범죄는 다른 범죄보다 무혐의처분이 10% 더 높습니다. 무고의 가능성이 더 높단 말이지요. 성범죄 피해자를 위해 감수하라고 하는데, 그럼 무고당한 피해자는 누가 보호합니까?

269 2017-03-20 19:49:40 7

(펌) 여성연합과 메갈리아의 커넥션 [새창]

http://todayhumor.com/?sisa_870387

게시판 찾아서 시사게에 올린 제 글엔 '분열 공작 들어온다 그랬죠? 사진도 넣고 좀 잘 해와요'라는 비아냥이 달리더라고요.

군게에서 문제제기가 시작된만큼 동떨어진 주제가 아닙니다.

268 2017-02-25 21:43:53 0

일본의 선전포고(?)는 실질적인 것으로 인정되었나? 과거와 현재 [새창]

서로 일정한 결론에 이를 일이 전혀 없다는 점을 확인했습니다. 더 이상 논의하지 않겠습니다.

267 2017-02-25 20:52:44 1

태평양 전쟁 중 미국과 일본의 동맹관계는 애초에 없네요. [새창]

죄송합니다. 이제 이 글을 끝으로 그만 싸우려고요.

266 2017-02-25 20:34:21 1

태평양 전쟁 중 미국과 일본의 동맹관계는 애초에 없네요. [새창]

265 2017-02-25 20:34:02 2

태평양 전쟁 중 미국과 일본의 동맹관계는 애초에 없네요. [새창]

영일동맹에 대해서도 종식된 게 아니라 워싱턴 회담의 결과인 4 power treaty로 이행된 것이라고 하셨는데, 영일동맹의 종식은 1921년 워싱턴 회담에서 이뤄졌고, 4 power treaty는 이른바 동맹조약에 해당하는 게 아닙니다.

264 2017-02-25 20:31:19 2

태평양 전쟁 중 미국과 일본의 동맹관계는 애초에 없네요. [새창]

일본이 미국을 공격할 수 밖에 없는 상황에 쳐했다는 주장이 있네요. 이게 동맹입니까?

263 2017-02-25 20:29:54 1

태평양 전쟁 중 미국과 일본의 동맹관계는 애초에 없네요. [새창]

262 2017-02-25 20:28:53 1

태평양 전쟁 중 미국과 일본의 동맹관계는 애초에 없네요. [새창]

261 2017-02-25 20:28:09 2

태평양 전쟁 중 미국과 일본의 동맹관계는 애초에 없네요. [새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