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90
2017-03-12 19:10:28
0
1. 어차피 동일한 의무를 여성이 질 수 없다면 이 의무를 이행할 남성들에게 보편타당한 혜택을 주는것이 낫다?
2. 고령이 되는것과 남녀의 차이는 별개 문제. 체력이 군인의 모든 미덕은 아니지만 대부분의 군인이 현장 일선에서 뛸수 있어야 하기에 기본체력은 갖추어야 하는것은 정설. 반대로 그러한 체력을 갖출수 없다고 하면 이런 저런 문제로 진급고과에 문제가 생겨서 전역하는 사례도 존재함.
그리고 후방작업이 될 대부분을 여성으로 채우는 것 또한 남성에 대한 역차별이 될 수 있는것
그리고 여성 간부나 징병제는 매우 많은 비용을 발생시킴. 그거 논의 이전에 기존에 뜯어먹고 내다버린 예비역. 퇴역들에게 신경 써주는게 더 맞는 행동의 시작이라고 봄
3. 부사관 3년. 장교도 년단위 근무가 가능함. 여성들이 진지하게 군인의 길을 걷기보단 스펙용으로 군을 쓴다는게 오히려 작성자의 글로 역유추가 가능. 정말로 그 고생하는것만큼 뿌듯한 보상을 준다면 과연 그럴지?
4. 군가산점을 옹호하는게 아니라 고생한 장병에게 뭐라도 주라는거임 군가산점은 보편타당한 보상이 되지도않고 무엇보다 저 뒷돈 챙겨먹는 정치꾼이나 똥별놈들이 예산 쓰기 싫어 만든 희대의 졸렬한 꼼수임
작성자분이 생각하는 논의는 좀 상당히 구시대인거 같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