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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21 20:4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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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하시는 분들은 이야기좀 해보죠. 메갈이 오유의 동지인가요? 혹은 건전한 토론이 가능한 대화 상대인가요? 외모비하가 싫다는거 하나는 너무 어줍잖은 이유라서 묻습니다. 상대방은 이쪽을 죽여야 될 존재, 혹은 그 죽여야 될 존재에게 기는 시녀나 하녀등의 외모비하 이하의 인격적 멸칭을 반복하는 상황인데 그런 이들을 [배려하면서 불러줘야 할 이유]가 무엇인지요?
혐오에 혐오로 맞대응하자는게 아니라 이미 통념적으로 메퇘지라는 말이 도는데 그걸 굳이 이렇게 선비질해서 막아야 될 이유가 뭣이냐고 묻는거죠.
이해가 안됩니다. 윗 댓글들 봐왔지만 자신의 사례에 비추어서 메갈리아를 동정하는 말 이상으로 안보이는데요. 메갈에게 감정이입하는데 이걸 뭐로 봐야 합니까? 메갈은 메갈이고 본인은 본인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