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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18 13: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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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하고 심플하게 이해시켜 드리지요.
간 이식 수술이 있습니다. 위험하고 어려운 수술이라 가장 잘하는 의사에게 하고 싶겠죠?
그래서 서울대나 또는 삼성의료원 또는 연세세브란스에 입원합니다. 수술날짜는 많은 사람들로 열라 밀려있지만 그분들에게
수술 받을수 있습니다.
영리병원 몇개 생기면 그런 의사들을 초고액의 연봉으로 빨대처럼 빨아들입니다.
대부분 분야의 최고실력 의사들은 영리병원에 모이게 되어 있습니다.
간이식 전문의가 수십명은 안될것이니 대부분 영리병원에 모이게 됩니다.
어차피 수익은 외국인 부호(중동기름부자/러시아재벌/중국재벌) 상대이기 때문에
수술 한건에 수천만 해도 예약이 꽉차 있습니다. 즉 의사연봉은 부르는대로 줄수 있습니다.
한두푼으로 의사를 끌어들이는게 아닙니다. 돈 폭탄으로 끌어들입니다. 저기서 수술받고 싶으시면
의료보험제외된 상태에서 하루입원비 수십또는 수백에 약값부터 모든 부대비용하면 수천만원 써야하는
미국식 치료를 받게 되는 겁니다.
물론 돈이 있다는 전제하에 말이죠.
돈있으신가요? 돈없으시면 왠만한 중병 걸리시면 죽을 준비하셔야 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