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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02 23:4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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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리 증후군의 유래가 된 영화가 있습니다.
알랑 드롱 주연의 영화 '태양은 가득히 (1960)' 와
멧 데이먼 주연의 영화 '리플리 (1999)' 가 있죠
아직 못 읽어 봤지만 두 영화는 같은 소설이 원작입니다.
영화 '화차'도 미야베 미유키의 동명 소설이 원작이죠.
리플리의 경우는 상대방을 지나치게 동경한 나머지 결국 자신이 그 사람이 되기 위해 행동(?)을 하는 사람이고
화차의 경우는 더 이상 사회생활을 유지할 수 없는 자신의 정보(민증 등등)를 버리고 남의 정보를 취득(?)해 그 사람으로 살아가는 사람의 이야기죠
베벳님의 (전)남친이 리플리 증후군이라면 공감 능력이 결여된 거짓말쟁이가 아니라
자신의 이름, 직업, 학력, 가족등 자신 대부분의 인생을 거짓으로 말하고 다니는 사람이어야 더 어울릴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