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나 말하자면 개를 힘이나 체력으로 떼어내는건 절대 무리고요. (6개월령 목줄맨 로트를 애 바지에서 떼어내는데 장정 대여섯명이 달려들어도 안되서 결국 아이가 바지를 벗는걸 봄. 옷이라 천만다행....) 물을 바께스나 수압좀 되는 호스로 뿌리거나 소화기를 쏘는게 제가 아는방법중 가장 좋은방법입니다. 그냥 쓴 리플이지만 만에하나 필요한상황이 왔을때 도움이 되기를...
사실 이거 내글인데 왜 막펌했냐라고 따져도 뭐 왜 뭐 란식으로 나올거니 냅두세요 라고 리플달까 하다 말았는데..뭐 썼어도 어케댔으려나싶지만...ㅇㅂ들은 부끄러움을 모르는 애들이라 신경 안쓸거같았음. 지하철에서 나체로 있어도 관심 끌었다고 좋다는애들이 불펌지적에 눈하나 깜작할리가...
글 꿀잼이네요!!! 장수 잠자리를 장수말벌하고 비교해서 호구 운운하는건 진짜 너무 잔인하죠 -_ㅜ 그 덩치에 군체에 그 힘........장수말벌한테 진다고 호구소리 들으면 세상에 호구 아닌애가 어딨겠어요. 누가 그러더라구요 장수말벌의 진짜이자 유일한 천적은 "겨울" 이라고.... 겨울이 오고있다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