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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09 15: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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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배려..!
아버님도 음악을 하시던 분으로 군악대에서도 기타를 연주하고 차인태씨가 진행하던 음악프로그램에서 세션으로도 활약했는데 음악을 생업으로 삼는 것이 어려운 것을 알아서 그런지 계속 이혁이 음악하는 것을 반대했다. 그 때문에 이혁은 21살이 되도록 집에 한 번도 기타를 들고 오지 않았다고 한다.
그러다가 20년만에 처음으로 집에 기타를 들고 왔는데 그 이유는 악기수리점에 악기를 맡기려고 했는데 악기 수리점이 문을 닫아서 집으로 들고 온 것. 그러나 그 다음 날 아버지는 교통사고로 돌아가셨고 그 후에 아버지의 일기장을 보게 되는데 거기에는 너무나도 자신의 음악을 하고 싶은데 생계 때문에 그럴 수 없었던 고충이 써져 있었다고 한다. 이것을 보고 이혁은 유명한 가수가 되기로 결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