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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13 12:4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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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쪽 입장 다 들어봤는데요.
사람은 자기 유리한 부분만 얘기합니다. 또한, 사실을 유리한부분으로 재해석하여 말을 하죠.
전 피해자(라고 주장하는사람) 말을 다 믿을수가 없습니다.
1. 동영상 올린부분 - 이미 2주나 지나고, 경찰서 신고로 인해 가해자(배달원)이 이미 벌금을 납부한 후 입니다. 이제와서 공론화 하는건 무슨뜻일까요? 그것도 유머동영상이라니..
2. 경찰의 벌금 - 피해자측 주장에 의하면 배달원이 헬멧을 집어던지고 주택으로 침입한겁니다. 만약 이게 사실이라면 경찰에선 "주거침입죄"를 적용했겠죠. 더 무겁고 더 큰 범죄니까요. 하지만 배달원은 고작 벌금 5만원 처분 받습니다. 이로 인해 피해자측 주장보단 배달원측의 주장이 더 신빙성이 있네요.
3. 울분 - 무엇이 저 배달원을 울부짖게 만들었을까요? 고작 400원때문에..라는 울부짖음이 아직도 귓가에 생생합니다. 가슴이 먹먹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