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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10 11: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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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도어 제품들은 기본적으로 움직이는걸 전제로 설계가 되기 때문에 상품이 영하 25도에 적합하다라고 했을 때는
활동을 할 때를 기준으로 따뜻하다고 보시면 될거 같습니다.
바깥에서 장시간 기다려야하거나 많은 움직임이 없을 때가 많다고 보기 때문에 우리나라에서 헤비급 패딩이 과한건 아니라고 봐요.
더우면 지퍼를 열면 되는거고, 가만히 있을 때도 따뜻하길 원하시는 분들은 헤비급 이상도 좋다고 봅니다.
물론 체격이 좀 크신 분들은 헤비~원정대급 그런걸 사면 따뜻하긴하나 좀 많이 뚱뚱해 보이는건 피할수가 없습니다 ㄷㄷㄷ
그리고 세탁건에 대해서 이런저런 의견이 많은데 텍보고 세탁하는게 제일 낫습니다.
물론 국내 의류는 너도나도 지나치게 중성세제를 이용하라고 권장하는 경우가 많다고 하더군요.
중성세제는 세탁력이 약한건 사실이기 때문에 고가 의류 중에서도 손상이 염려되는 경우에만 중성세제를 쓰시면 좋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