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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05 02:3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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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감정이 상하신 상태라서 더 비꼬는 걸로 들릴수도 있을듯 합니다.
저는 그냥 저정도는 사과메시지로 받아들일 수 있다고 보거든요.
문자에서는 상대방의 억양 등이나 의도가 더 안나오는만큼 안좋은쪽으로 속단하는건 조심해야한다고 봅니다.
그냥 사과를 한거라도 감정이 상하면 보통은 안좋은쪽으로 들리는게 사람이니까요.
일단 그 변신 안한 허크님의 상황도 가능할 수 있는쪽으로 유추하자면 파티탭 / 길드탭 / 톡대화탭 등으로 돌려놓고 쓰시는 경우에는
전체채팅으로 하는 말 같은 경우에 못보는 경우도 생길 수 있습니다.
채팅창을 자주 안보는 분들도 적지만 있더군요.
물론 채팅창을 안보는건 좋은 자세는 아닙니다.
하지만 사람마다 좀 섬세하지 못한 사람이 있기마련이라서 불가능한 일은 아니라고 보여지네요.
잘했다고 보기는 어렵지만 맹렬한 비난을 받을일이냐 라고 한다면 그것도 아니지않나 합니다.
일단 뭐....사실 지적받고 해명을 해야할 부분이긴한데 실수가 충분히 가능한 경우이기도 하고
사사게라는 곳이 어떤 글이던 올라가면 보통은 못된놈 / 비매너라고 낙인이 찍히기 쉬워지므로
개인적으로는 사기꾼 같은 명백한 불법행위 빼고는 개인간의 분쟁에서는 좀...애매한거 같습니다.
위 상황에서도 보면 사사게라는 곳 특성상 대상이 되는 사람은 비매너라고 일단 보기 떄문에 댓글도 다 공격적인거 같구요.
음...이건 완전히 다른 얘기지만 혹시나 스펙이 괴물같은 분이었다면 변딜방의 목적이 딜때문이므로
충분히 커버가 가능하지않나 하는 자만심? 같은걸로 없어도 괜찮겠지라고 생각한걸 수도 있다고도 한편으론 생각해봅니다.
아무튼....개인적으론 사사게라는 곳이 일단 올라가면 나중에 해명글이나 다른 상황글이 나오기전까지는 사람들이 비난쪽으로
쉽게 휩쓸리기 좋기때문에 좀...불편해서 잘 안갑니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