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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11 00:4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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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의원도 노대통령을 모셨던 참모의 입장이라서 저 인터뷰가 참 절절하게 다가오더라구요. 저는 그동안 문재인 대통령이 저 영화를 보고 저토록 운 것이 단지 그리움이나 슬픔의 감정일거라고만 생각했는데... 이번에 김 의원님의 "우리는 대통령님을 그렇게 보내드리지 못했는데" ," 작별인사도 못한거죠"라는 말을 들으니.... 비로소 이해가 됩니다.. 인사조차 못하고 급작스럽게.. 애통하게.. 보낼 수 밖에 없었던 그 아픈 심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