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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0 2017-07-14 06:19:19 3/11
저는 유작가의 말에 찬성합니다. [새창]
2017/07/14 05:32:48
노무현대통령 시절에는 언론이 노무현대통령발언을 앞뒤자르고 꼬투리 잡아서 공격을 했죠.
그러나, 이번 추미애 대표의 발언은 정확히 안철수와 박지원등 국당 대가리를 겨눈 발언이고,
그들을 범법자 취급하는 발언입니다. 우리가 맘속으로 안철수 박지원이 조종했겠지라고 생각하는 것과
제1당의 대표가 그걸 꼬집어서 공격하는 건 큰 차이가 있습니다.
519 2017-07-14 06:13:05 4/5
저는 유작가의 말에 찬성합니다. [새창]
2017/07/14 05:32:48
네. 이런 말씀은 저도 100%공감합니다. 한명의 시민으로서 공감하는 거죠. 그러나, 1당의 대표는 좀 달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가만히 있으라는 얘기가 아닙니다. 수사중인 사안이니, "경솔한 행동으로 국민들에게 큰 실망감을 안겨줬고, 당사자에게 큰 상처를 줬다. 검찰의 엄정하고 성역없는 수사를 기대한다" 정도만 얘기해줘도 충분합니다. 야당의 행태에 대한 비난은 아직 당대표가 나설 일이 아니죠. 민주당이 야당일 때, 그냥 의혹만 던져놓고 수사중인 사건에 대해 마치 범죄확정인 것처럼 범죄자 취급하는 거에 대해 얼마나 학을 뗐나요? 그 짓을 당대표가 나서서 돌려주면 안됩니다. 그게 올바른 정치이고...문재인대통령의 가장 큰 힘은 올바름이라는 걸 잊지 않았으면 합니다.
518 2017-07-14 06:00:29 3/15
저는 유작가의 말에 찬성합니다. [새창]
2017/07/14 05:32:48
야당프레임이 아니라 정론입니다.
저는 지금 문재인대통령의 높은 지지율의 가장 큰 원인이 바로 정론이라고 생각합니다.
상대가 어떻게 나오든 정론대로, 원칙적이고 상식적으로 대응하는 거죠.
그리고 제1당 대표도 그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강성발언은 대변인이 해도 충분하죠.
517 2017-07-09 17:01:17 0
최근 오유하다가 느낀 모순... [새창]
2017/07/09 16:51:03
칭찬의 의미로 '흑인형님'을 줄여서 흑형이라고 부르는 걸, 일부 흑인들이 거부감이 있다는 인터뷰 한두개만 가지고도 쓰지말자고 트집잡는 오유의 선비기질 vs 비하와 멸시의 의미로 '맘충'이라고 부르고 대부분의 엄마들이 다 혐오감을 느낄 만한 단어인데도 불구하고 맘충이라고 쓴 게시글이 베오베에 무수히 올라오는 오유... 이게 모순으로 느껴져서요. 비하와 차별에 대한 반감도 선택적으로 작용하나 봐요
516 2017-07-08 07:03:26 0
실존하는 서큐버스 [새창]
2017/07/07 20:17:43
막줄은 왠지 며칠전에 영화에서 본 듯한 대사네요. 영어문장도 같으려나?
515 2017-06-25 20:07:08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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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제는 아이돌 팀원 개개인을 미성숙한 학생수준으로 볼 것인가, 자신의 미래와 생계를 걸고 정식으로 사회생활을 하는 프로페셔널로 볼 것인가 하는 문제와 겹쳐 있다고 생각합니다. 마침 티아라 사건이 제가 겪은 사건과 결과는 달랐지만 과정과 구조가 매우 흡사해 보여 드린 말씀이니 넓은 이해 바랍니다. ( 지인의 자녀인 문제팀원을 보호하고 프로인 팀원들을 왕따가해자로 몰아서 이직시키고 팀이 해체되도록 한 그 인사권자는 아직도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회사는 거의 망해가지만요. ㅋ)
514 2017-06-25 19:55:3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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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제가 예로 든 회사가 바로 팀원들의 정당한 지적을 '왕따논리'로 개무시하다가 망한거나 다름없게 된 회사입니다. 팀원들중 꼴통이 섞였을 때는 당연히 팀원내부에서 비판이 나올 수 밖에 없습니다. 같은 팀원들이 아니면 그 속사정을 모르거든요. 그 팀원들 모두 생계를 걸고 일하러 나온 사람들입니다. 누군가의 투정이나 윗선에서의 비호때문에 자신들의 생계가 위협받으면 강력하게 저항하는 프로들이죠. 그런 프로들의 세계에서 왕따라는 건 없습니다. 학교와 직장이 다르다는 건 그런 의미입니다.
513 2017-06-25 19:44:52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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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저는 정확히 반대의 경우를 당했습니다. 팀원중에 한명이 업무에 심각한 지장을 계속해서 초래한 적이 있었는데, 그 팀원의 부모가 우리 회사의 인사권자와 매우 절친한 사이였죠. 그래서 일은 일대로 계속 펑크가 나고, 해고건의를 계속해봐도 절대로 받아들여지지가 않았습니다. 다른 팀원들은 팀장(팀장이라해도 인사권없는 팀장이라ㅠㅠ)인 저에게 계속 거세게 항의하고, 저는 계속 해고와 징계건의를 위에 전달하는 일밖에 하지 못했습니다. 결국, 이 답도없는 상황에 열받은 팀원들이 매우 많이 회사를 떠나버리고, 그때서야 회사에서는 원인파악에 들어가서 애초에 문제가 된 팀원을 해고하였습니다만..이미 깨진 팀을 돌릴 수는 없었죠. 핵심부서라서 그 이후 회사상황이 아주 어렵게 되었습니다. 저도 그무렵 이직했구요. 팀원 한사람이 문제를 일으킬 때, 당연히 다른 팀원들에게서 부터 이야기가 나옵니다. 그리고, 그 문제가 결정적인 거라면 문제팀원과 매우친한 사람 한두명을 제외하고는 모두 공통의 문제인식에 도달하게 되고..처음에는 비공개적으로 내부에서만 왔다갔다 하던 비판이 점점 공개적인 형태로 바뀌어갑니다. 그래도 해결이 안되면 어차피 피고용인들이니 다른 곳으로 떠나게 됩니다. 제가 이런과정을 직접 봐왔기 때문에 이런 글을 쓰게 된 거구요. 업무에 대한 공개비판과 왕따는 전혀 다르다는걸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 "의지"가 없다는 건 어떤 측면으로 보든지 간에 업무에 대한 비판으로 보입니다. 그렇다면 업무적으로 해결해야지 그걸 왕따의 논리로 해결하려 들면 상처가 곪기만 하고 결국 터지게 되죠.
512 2017-06-25 18:59:38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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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 앞니요정님의 말씀중에 "다만 정식적으로 해고 통보를 해야지, 자진퇴사유도하려고 그 사람을 백안시하거나 괴롭힘을 가한다면 그건 지탄받을 일이고, 법적인 장치를 마련해서 방지할만큼 사회적으로 중요하게 다루는 문제입니다." --> 이 부분은 고용주가 피고용인에게 그렇게 해야한다는 사회적의무입니다. 그러나 이사건은 <한팀을 이룬 피고용인들>간의 "공개적 비판"이 문제가 된 거구요. 일못하는 팀원을 다른 팀원들이 비판해서는 안된다는 얘기는 들어본 적이 없습니다. 거듭말씀드렸듯이, 일못한다는 팩트가 존재하느냐 아니냐의 문제로 다뤄야 할 사안을..비판을 했다는 이유만으로 사회적인 매장을 해버린 사안이라서 잘못된 거라고 생각하는 겁니다.
511 2017-06-25 18:40:47 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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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제가 A라는 아이돌팀에 들어가서 다른 팀원들과 계속 불화를 일으키고 해야할 일이 있어도 슬슬 아프다는 핑계로 빠지고 다녀도, 다른 팀원들은 트위터로 "너 그렇게 하지마라"라는 지적을 하면 안되는 겁니까? 그게 대체 어느나라 법입니까? 만약 그런 지적이 생긴다면, 정말로 제가 잘못했는지 아니면 다른 팀원들이 오바하는 건지 팩트를 따져봐야하는게 아닐까요? 저는 맘대로 살아도 되지만 다른 팀원들은 저를 공격하면 왕따를 주동하는게 되는 거라서 절대로 안되고..국민적으로 지탄받을 행동인가요? 정말 핀트가 어긋난게 누구인지는 아주 명확해 보입니다
510 2017-06-25 18:29:49 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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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쪽에서는 화영이 업무(춤연습,리허설,공연등)를 등한시 한다고 저격했고, 한쪽에서는 억울하다고 항변한 사건입니다. 어디까지나 업무에 대한 이야기에서 시작해서 업무로 끝난 일로 보입니다. 그러니 당연히 직장내에서 업무에 관한 지적을 전체 선임전체로부터 공개적으로 받은 것과 아무런 차이가 없습니다. 이런 경우는 당연히 정말 업무를 등한시 했는지 아닌지를 따져서 처우를 결정해야 하는데, 왕따라는 프레임으로 팀원들의 업무에 관한 지적자체를 사악한 짓으로 몰아갔죠. 트위터질 자체는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누가 시킨것도 아니고... 팀원전체가 그런 인식을 가지고 있다는 확인일 뿐이죠. 박근혜가 정치 더럽게 하면 국민전체가 똘똘 뭉쳐서 트위터에 박근혜 하야하라 라고 말할 수 있는 겁니다. 팀원 중에 누군가가 일을 등한시 하면 나머지 팀원들끼리 트위터로 흉볼 수 있는 겁니다. 그게 왜 안됩니까? 공산당입니까? 다만, 흉볼만한 잘못이 존재했는지 아닌지를 따져야 맞는거지, 흉보는거 자체를 왕따라는 프레임으로 묶어서 마녀사냥을 하는 것은 매우 잘못된 거라고 생각합니다.
509 2017-06-25 16:34:44 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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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직장에서 팀에 비협조적인 사람이 있으면, 업무자체가 진행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관심을 주지 않아서 해결될 일이 아니죠. 아주 쉽게 5명이서 노가다를 하는데 한사람이 날마다 짱박혀서 논다고 생각해보세요. 나머지 네사람이 뭉쳐서 그 한사람 빼고 일하게 되는게 당연한겁니다. 그런걸 조리돌린다고 표현하지도 않고, 왕따라고 표현하지도 않습니다. 직장과 학교는 상황이 매우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508 2017-06-25 15:41:56 0/8
[새창]
저는 직장인들 사이에서 '왕따'라는 표현은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직장인은 학생이 아닙니다. 업무능력이 현저히 떨어지거나, 팀에 비협조적인 직장인이 들어오면 아무리 천국같은 직장이라도 당연히 그 사람을 쳐내게 됩니다. 아무도 그런일을 왕따라고 부르지는 않죠. 다만, 화영이 그런일을 당할만 했느냐 아니냐 하는 문제만 남는데, 이 부분은 당사자들 이외에는 모릅니다. 화영이 큰 잘못이 없는데 기존멤버들이 텃세를 부렸을 수도 있고, 반대로 화영의 태도가 매우 비협조적이었을 수도 있습니다. 오유 베오베에 보면 직장에서 꼴통같은 선임과 후임들을 엿먹인 각종 이야기들이 사이다 라는 이름을 달고 기세를 떨치고 있습니다. 그 이야기들과 조금도 다르지 않습니다. 왕따가 아니라, 직장내 꼴통후임vs꼰대선임 의 틀에서 이해해야하죠. 팬들이 대부분 학생들이다 보니 그런 사태가 벌어졌을거라고 생각합니다.
507 2017-06-19 16:18:18 43
쿨한 신부님 [새창]
2017/06/19 14:19:14
음주의 경우는 술마시고 취하면 계율을 어긴거구요,
고기의 경우는 복잡합니다. 일단 구족계에는 고기 먹지 말라는 계율이 없습니다. 그러나 보살계에는 있습니다.
이는 지역적 특성이 반영된 결과로서
예를 들어 몽고지역의 스님이라면, 고기가 쌀보다 싸고 야채는 고기가격의 10배인 상황에서 신도들에게 야채를 시주하라고 절대 강요할 수가 없죠. 몽고의 스님들이 채식을 한다면 그건 신도들의 가정을 파탄내겠다는 악마적인 행동입니다. 무조건 육식을 해야죠.
그러나 중국의 대승불교에서는 고기가 귀하기 때문에 신도들에게 고기의 시주를 강요하지 말라는 뜻에서 고기금지의 보살계가 생긴겁니다.
따라서 육식과 채식은 절대적인 계율이라고는 할 수 없습니다. 사실 부처님의 말씀은 간단합니다. "불평하지말고 주는 대로 먹어라!"
506 2017-06-08 21:43:06 0
성매매 여성이 용기를 내서 변호사 상담한 이야기 [새창]
2017/06/08 18:00:41
Better Call Sau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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