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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05 13:2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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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 중 유일하게 최저임금 만원을 주장하지 않은 당의 당대표라는게 이유라는데, 국민의당은 "최저임금 목표액을 제시하지 않는 대신 최저 임금조차 보장받지 못하는 200만 명 넘는 근로자를 보호하기 위해 법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저는 지금 정의당을 지지하고 있긴 하지만 사실 최저임금 만원보다 이 문제에 집중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처음부터 새정치가 이런 걸 이야기하면서 따로 시작했다면 전 지금쯤 조성주가 아니라 안철수를 지지하고 있었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