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도 비슷한 이야기가 나온걸 본적이 있어요 아마 토끼수염 페북거지때문이었던걸로 기억해요 그때 어떤 분이 댓글에 잊혀질 권리에 대해 쓰셨더라구요 어린 아이들의 경우에 아직 분별력이 없기 때문에 사이버공간에 자신의 얼굴이 노출된다는게 어떤 의미인지 모릅니다 아직 말을 못할 정도의 어린 아이들은 말할 것도 없겠죠 후에 그 아이가 삭제를 원하더라도 이미 웹상에 올려진 사진을 없애는건 거의 불가능에 가깝구요 사진 올리는걸 너무 쉽게 생각하는 것도 위험하고 더구나 그게 본인의 의지가 아닌 부모의 의지라면 더더욱 조심하셔야될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비슷한... 경험을 해봐서 단숨에 읽어내렸어요 고시원. 그 좁디좁아 앉을 공간도 없는 방에서 잘만 살아놓곤 그 후 월세로 얻은 방에 이것저것 들여놓으니 왜이리 작게만 느껴지던지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해도 그 방에 살았었거든요 이 만화를 보니 그냥 꽉 한번 안아주고 싶네요 힘내요!
팬택하면 전 이 폰이 먼저 떠올라요 엄마랑 커플로 샀던 게임폰 ㅠ 게임은 노잼이었지만 디자인이 특이해서 좋았다는.. 팬택은 예전부터 디자인이 특이하기로 유명했었죠 실험적이고 도전적인게 피쳐시절엔 더 두드러졌었고(스윙폰이나 옆으로 여는 슬라이드 등등) 삼성은 좋게 말하면 중후하고 그냥 말하면 촌티나는 디자인 엘지는 귀여운 디자인이 많았구요 그런 도전적인 회사가 사라진다니 많이 아쉽네요
원글보니까 백번칭찬댓있어도 하나의 악플에 탈퇴했다 이런 댓글이 있던데 패게는 특히 댓글에 민감할 수밖에 없지 않나요 다른 게시판들관 달리 모르는 사람들에게 '나'를 보이는 곳이니까요 저런 악플 하나만 있어도 큰 상처를 받을 수 있다고 생각.. 상처받고 탈퇴한 분이 안타깝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