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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24 10:5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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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개인적으론 현재 빌런스토리가 반복되거나 단조로운 느낌은 많이 없거든요.
안타리우스만 반복되면 그럴 수 있지만 안타리우스 산하의 오스트리아 정계나 드로스트 가문이나 관련 단체가 많아서 이쪽 악행만 다뤄도 풍성하게 느껴질 수 있는데
기반이 전혀 다른 (미국 중심의 버지니아 군사학교를 위시한 캐럴 할아범 / 까미유 개인 중심의 어둠의 능력자 연합 / 회사에 대한 반역을 준비중인 윌라드 등) 악역들이 등장하는게 반복되다 보니 단조로움은 커년 너무 난잡한 느낌이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