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게임에는 오타쿠 수요층이 있습니다. 사이퍼즈가 유독 심하다고 하는데 오버워치에서 송하나 트레이서 위도우 3D 모델링으로 야동찍는거 보고 저는 그런 생각 버렸어요. 차이점이라곤 여캐 덕질 지분의 일부를 남캐 덕질이 가져갔다는거? 남캐 여캐만 다를뿐 오덕층은 어디에나 있는건데 네오플이 별 병신같지도 않은 이벤트 몇 개 열어줬다고 망겜 원인을 오타쿠들에게 돌리는게 존나 어이가 없어요. 가만 있다가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거 몇 개 받고 망겜 원인으로 지목받은 엿같은 기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