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21
2019-08-01 03:15:39
1
훈련병때 파상풍 주사 맞는데, 상병 의무병이 주사 놔주다가 제 앞 차례가 되니 이등병 계급장을 단 의무병이 쭈뼛쭈뼛하며 걸어 나오더라구요.
뭔가 조짐이 않좋다싶었는데 주사기 넘겨주며 "해 봐"
...
보면 가관이더군요. 혈관이고뭐고 일단 바늘 찔러넣고 피스톤 눌러서 안들어가면 뺐다가 다시 꽃기를 반복함.
당시 결국 7번인가 찔렸는데 앞 사람은 9번 찔렸던지라 기분좋았었음
뭔가 조짐이 않좋다싶었는데 주사기 넘겨주며 "해 봐"
...
보면 가관이더군요. 혈관이고뭐고 일단 바늘 찔러넣고 피스톤 눌러서 안들어가면 뺐다가 다시 꽃기를 반복함.
당시 결국 7번인가 찔렸는데 앞 사람은 9번 찔렸던지라 기분좋았었음
2620
2019-07-19 05:40:17
1
예전 군대에서 후임이 훈련하다가 일사병으로 쓰러지는 일이 있었어요.
일단 급한대로 중대장이 들쳐업고 근처 병원가서 검사했는데 뇌종양 발견_
다행히 일사병 덕(?)에 초기에 발견된 거라 바로 치료하고 군대는 의병전역함.
일단 급한대로 중대장이 들쳐업고 근처 병원가서 검사했는데 뇌종양 발견_
다행히 일사병 덕(?)에 초기에 발견된 거라 바로 치료하고 군대는 의병전역함.
2618
2019-07-12 22:28:30
0
원본 글에 보니 몸무게가 83kg이라네요.
그것 때문에 뚱뚱하단 이야기를 하는 것 같음.
뚱뚱이 아니라 육덕인데...
그것 때문에 뚱뚱하단 이야기를 하는 것 같음.
뚱뚱이 아니라 육덕인데...
2616
2019-07-10 12:25:16
0
우리 센터장은 매일 CCTV로 우리 감사하다가 꼬투리 잡아서 전화함...
감시 아니냐고 따지고 싶어도 말로는 센터 내 설비 보다가 우연히 눈에 띈 거라네요.
이거 때문에 다들 엄청 스트레스 받는 중,
인권침해 말은 있어도 저렇게 잡아 떼 버리면 답없죠.
감시 아니냐고 따지고 싶어도 말로는 센터 내 설비 보다가 우연히 눈에 띈 거라네요.
이거 때문에 다들 엄청 스트레스 받는 중,
인권침해 말은 있어도 저렇게 잡아 떼 버리면 답없죠.
2615
2019-05-30 23:09:32
4
말 통하는 바퀴벌레가 160cm 짜리면 가능할 것 같은데
1cm 짜리 바퀴벌레 160마리면 불가능...
1cm 짜리 바퀴벌레 160마리면 불가능...
2613
2019-05-02 22:26:47
0
저도 10대 때는 저거 심하다가 운동하니 거의 10년간 잠잠하더라구요.
운동이라 해봤자 별건 아니고 주 3회 가량 팔굽혀펴기 등 기초체력이랑 10km 달리기 or 2시간 이상 자전거 정도?
그런데 직장 옮기고나서 X같은 상사때문에 시간내기도 힘들어서 운동 한 4개월 쉬고, 정신적 스트레스를 받다보니
저번 주에 상사 앞에서 기절함 ㅋ
다 나았다고 생각한 기립성 저혈압. 우리 상사가 10년만에 재발시켜줬어요!!!
결제 맡으러 가면 앞에 세워놓고 30분~한 시간 가량 갈구는 사람인데, 이젠 서류 결제도 빨리해주네요.
좋습니다 ^^
운동이라 해봤자 별건 아니고 주 3회 가량 팔굽혀펴기 등 기초체력이랑 10km 달리기 or 2시간 이상 자전거 정도?
그런데 직장 옮기고나서 X같은 상사때문에 시간내기도 힘들어서 운동 한 4개월 쉬고, 정신적 스트레스를 받다보니
저번 주에 상사 앞에서 기절함 ㅋ
다 나았다고 생각한 기립성 저혈압. 우리 상사가 10년만에 재발시켜줬어요!!!
결제 맡으러 가면 앞에 세워놓고 30분~한 시간 가량 갈구는 사람인데, 이젠 서류 결제도 빨리해주네요.
좋습니다 ^^
2611
2019-04-26 07:20:05
1
저도 이런 직장 다니고 싶네요ㅠㅠ
10여년 전에 오래 서있는 상태로 한 30분~1시간 가량 지속적으로 스트레스 받으면 기절하는 증상이 있었는데,
제 상사는 12년 간 다 나았다고 생각하던 증상을 재발시켜 줬어요. 심지어 군대에서도 멀쩡했는데 말이죠.
어제 병원 다녀오고나서부터 사직서를 진지하게 고민 중입니다...
10여년 전에 오래 서있는 상태로 한 30분~1시간 가량 지속적으로 스트레스 받으면 기절하는 증상이 있었는데,
제 상사는 12년 간 다 나았다고 생각하던 증상을 재발시켜 줬어요. 심지어 군대에서도 멀쩡했는데 말이죠.
어제 병원 다녀오고나서부터 사직서를 진지하게 고민 중입니다...
2610
2019-04-07 15:50:36
2
전 편을 다 찾아본 건 아니지만 당장 생각나는 것만 해도 그런 상황이 3~4편은 되는데요?
독일이었나 1차에서 한국 맥주 마시며 별로 좋지않은 반응 보이다가 2차에선 수입맥주 마시던 거도 있었고,
맵다고 싫어하며 안먹는 경우도 있었고, 게장이었나 비린 맛 싫다고 했던 것도 있었던 것 같은데 이건 다른 프로랑 헷갈림.
독일이었나 1차에서 한국 맥주 마시며 별로 좋지않은 반응 보이다가 2차에선 수입맥주 마시던 거도 있었고,
맵다고 싫어하며 안먹는 경우도 있었고, 게장이었나 비린 맛 싫다고 했던 것도 있었던 것 같은데 이건 다른 프로랑 헷갈림.
2609
2019-03-14 23:28:19
16
물류 쪽 일하는데, 단일 품목에서 그것도 예정된 이벤트 등으로 저런 대량 출고가 예상되지 않은 상황에서 저 정도 물량이 폭발하면 난리납니다. 그날 아침 10시에 전 품목 출고? ㅋㅋㅋ
어떤 물류센터라도 불가능할 것 같은데요.
어떤 물류센터라도 불가능할 것 같은데요.
2608
2019-03-11 22:42:01
1
물류 쪽 일하는 데 저런 취업 사기 진짜 조심해야 합니다.
대형 운수사부터 소형 운수사까지 10개 가량의 운수사랑 같이 일하는데 진짜 양아치들 많아요.
계약한 물류기업에서 차량 유지 지원금 주는 거 빼먹는 것도 있고, 차량 있으면 운수사 등록하는 비용을 무료로 해주는 곳도 있는데, 진짜 양아치들은 그걸 500만원 받아 쳐먹는 곳도 있었어요.(보통 30~50가량)
그런거 잘 모르는 세상물정 잘 모르는 탈북자나 처음 일 시작하는 50~60대 아저씨, 할아버지들 데려와서 일 시키는거죠.
혹시 일하시려는 분들은 진짜 잘 알아보고 시작하세요.
대형 운수사부터 소형 운수사까지 10개 가량의 운수사랑 같이 일하는데 진짜 양아치들 많아요.
계약한 물류기업에서 차량 유지 지원금 주는 거 빼먹는 것도 있고, 차량 있으면 운수사 등록하는 비용을 무료로 해주는 곳도 있는데, 진짜 양아치들은 그걸 500만원 받아 쳐먹는 곳도 있었어요.(보통 30~50가량)
그런거 잘 모르는 세상물정 잘 모르는 탈북자나 처음 일 시작하는 50~60대 아저씨, 할아버지들 데려와서 일 시키는거죠.
혹시 일하시려는 분들은 진짜 잘 알아보고 시작하세요.
2607
2019-03-11 22:33:13
5
여성 고객이 많다는 거겠죠.
마트 물류 쪽 일하는데 남성 주문보다 여성 주문이 많음.
마트 물류 쪽 일하는데 남성 주문보다 여성 주문이 많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