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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기한마리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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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6 2017-01-10 02:27:06 0
뇌와 씨름하게 되는 짤.jpg [새창]
2017/01/09 22:14:09
+모양 십자로 보려고하면 6개까지는 보이네요
2035 2017-01-10 02:13:50 3
친구를 배신한 연예인 [새창]
2017/01/09 17:35:31
군대 가보니, 얜 어떻게 군대왔지 싶은 친구들이 많더군요.

기흉(1회 재수술)이라 화생방 가스 들어가면 죽을 위험성도 있다는 훈련소 동기,
체력적으로 너무 빈약해서 걱정됬던 다른 훈련소 동기는 병장때 국군수도병원에서 만났는데, 이등병때 입원해서 그때까지 있었다고 하더군요.
같이 자대배치 받은 동기는 폐결핵, 폐렴, 천식의 폐질환 3종세트 소유자였는데,
아침구보하고 담배필때보면 피섞인 침을 뱉고, 수시로 상태가 안좋아져서 병가만 40일 이상(나중엔 쓸게없으니 외박같은걸로 나가더군요)
더 최악이었던건 폐결핵 2번 재발로 한번은 전 중대원 병원에가서 폐결핵 검사, 두번째는 가까운 10여명 검사.
그리고 간염된다고 이놈 격리시키고 따고 밥퍼주고, 대대 독서실 못쓰게 되고....

이 친구들을 위해서나 군대라는 집단을 위해서나 차라리 공익으로 돌리는게 훨씬 나은데, 발치몽때문에 이게 뭔 상황인지...
2034 2017-01-09 02:23:26 0
어그로의 달인 [새창]
2017/01/08 18:34:50
동원훈련가서 M60 실탄사격했습니다
2033 2017-01-08 14:14:06 10
멘붕) 성폭력 무고죄 폐지 시즌1이 시작됩니다.jpg [새창]
2017/01/06 15:31:04
저도 이쪽에 한표.

분명 취지는 좋은 법임. 악용하는 사례만 없다면 말이죠.
이 법이 입법화되기위한 전제조건으로 판결후 무고라는 것이 밝혀지면 그 이상의 처벌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무고 피해자가 받을뻔한 처벌의 2배정도가 좋을듯.
2032 2017-01-08 08:37:10 11
어제 '그알'의 증언과 문재인이 책에서 밝힌 '노무현 수사' [새창]
2017/01/08 03:33:57
정권바뀌고 다큐멘터리 나왔으면 좋겠다.
그들은 노무현을 어떻게 죽음으로 몰고갔는가? -를 타이틀로해서
각종 거짓의혹을 마치 사실인양 모함하던 새누리 의원들이랑 조중동을 비롯한 언론, 그리고 당시 여론까지 포함해야함.

다시는 반복되지않도록...
2031 2017-01-07 10:40:17 50
노로바이러스에 걸리는 이유.txt [새창]
2017/01/06 11:23:46
바다뿐만이 아니예요.
저수지, 강, 호수 다 똥 투성이임.

저번에 충주호였나? 잠시 들렀다가 호수 전체에 떠다니는 수많은 똥 덩어리를 보고 경악함.
호수 위에 컨테이너나 배 띄워서 낚시하는거 있죠? 그거 그냥 강으로 똥 투하합니다.
바다는 그나마 물이 순환되지만 호수같은 곳은 흐름이 훨씬 완만한데 그런 곳에 수십년간 똥을 싸댔으니 똥으로 가득할수밖에요.
2030 2017-01-07 08:21:27 7
후배가 칵테일 해주는 만화 [새창]
2017/01/07 02:35:42
원문 원하시는거 아닌가요? [C99] 酔った先輩パラダイス

뜻은 윗님이 1
2029 2017-01-06 08:42:17 7
직장인 vs 학생 vs 백수 .jpg [새창]
2017/01/05 15:01:44
때리는 걸로 유명한 학교 다녔는데, 중학교때 종아리 피터질정도로 처맞고도 쉬는시간에 매점달려가서
그 500원짜리 불량 빵 중에 초코발린 도너츠 난로에 대고 녹여먹으면서 마냥 행복했던 기억이....
2028 2017-01-06 08:38:23 41
현대 신경과학은 과연 동키콩을 이해할 수 있는가 [새창]
2017/01/05 23:40:39
전문적인 내용이긴한데, 일반인도 이해하기쉽게 설명해두셔서 재밌게읽었네요

글 감사합니다! ㅋㅋㅋ
2027 2017-01-05 14:27:31 5
현직 포병 병사입니다. [새창]
2016/12/31 17:32:11
전 마침 병장때부터 시작한 아르바이트가 홈쇼핑 콜센터 아르바이트여서 ㅋㅋㅋㅋㅋㅋ
(휴가를 못써서 병장때 2차, 3차, 성과제, 포상 등등 해서 전역전 한달여간 휴가가 있었던지라)

한번은 행복을 드리는 XX홈쇼핑 병장 XXX입니다 하고 받으니 상대방이 빵터지더라구요 ㅋ
고객분이 아주머니셨는데, 전역한지 얼마 안됬냐고하면서 아들같다고 웃고 잘 넘어갔구요.

그외에도 ~~말씀이십니까? 알겠습니다. 그럼 ~~로 진행해 드리겠습니다. 이런 식으로 말을 하는데, 요자를 거의 안써서 문장이 다 다나까로 끝나니 아저씨들은 ㅋㅋㅋㅋㅋㅋ하면서 눈치 채시더군요.
그래서 집에서 요자 연습하니 좀 나아졌는데, 그 부작용으로 가끔 부대복귀하면 간부앞에서 요자체가 그대로 튀어나옴 ㅋㅋㅋㅋㅋㅋ 끄악
2026 2017-01-05 08:15:25 0
[새창]
일반적인 보직들에 비하면 꿀보직맞죠.
2025 2017-01-05 05:39:09 24
손혜원 의원 페북, "출판계가 무너지면 우리나라 희망 없습니다." [새창]
2017/01/05 00:19:16
예전엔 정치에 대한 관심을 돌리려고 3S라고, 영화-스포츠-섹스 등 문화컨텐츠를 발전시켰는데,
이 정부는 영화도 조지고, 게임도 조지고, 포르노도 조지고, 스포츠도 조지니 무슨 생각인지 알 수가 없음.

다른 문화 컨텐츠 다 없앨테니 이제 정치를 즐기라고 장려하는건가....

뭐_ 요즘 뉴스가 왠만한 소설이나 영화보다 더 막장에 스펙터클하긴하죠.
2024 2017-01-05 04:24:04 10
ㅃ)시골인데 왜 외국인알바를 쓸까요 [새창]
2017/01/04 11:39:10
최저임금도 안줬다에 한표
2023 2017-01-04 11:23:34 7
부산 자취, 살았던 집마다 멘붕했던 썰(실화) [새창]
2016/12/30 20:24:26
저도 비슷한 이유로 집을 옮긴적이 있어요. 방범쪽 측면에서요.

후배가 무슨 물건이 필요하다하는데 마침 제 자취방에 그게 있기에 열쇠를 주고 가져가라고 한 날이었죠.
그 후배를 포함해 여럿이서 술을 마시다가 새벽 3~4시 경에 만취해서 집에 돌아왔는데 열쇠를 못받은 겁니다;;;
전화는 안받는 상황이고,,,
그때가 한겨울이라 길바닥에서 자면 얼어죽을거같아 어떻게할지 고민하다보니 원룸 복도에 화장실창이 나있는 형태더군요.
물론 엿보거나 그런걸 할 수 없도록 성인남성이 까치발들고 손을 올려야 겨우 아래쪽 창틀에 닿을정도로 높은 위치였죠.
어떻게 까치발들고 창 밑에 손가락을 넣어서 고생고생하니 창문이 빠지더군요,
그렇게 창문 빼고 그 조그만 창으로 점프뛰어 턱걸이하듯 기어들어와서 결국 집으로 들어왔네요.

그런데 다음날 술에 깨서 곰곰히 생각해보니 평범한 학생인 저도 이렇게 들어올 수 있을정도로 방범적인 측면에서 너무 취약한거같아
재계약안하고 나왔던 기억이 있네요.
2022 2017-01-03 12:04:56 44
전도하면 겪는 일.jpg [새창]
2017/01/02 23:14:02
예전에 대학 방학기간동안 시골에서 혼자 살게된 적이 있었는데, 너무 외롭더라구요 ㅋㅋㅋ
도심지에서 벗어난 곳이라 지나다니는 사람조차 드물정도라...

그러던 와중에 어느날 전도하는 사람들이 찾아왔는데, 내집에 사람이 찾아왔다는게 어찌나 반갑던지
환영하면서 음료수까지 대접해가면서 집안에 불러들였어요.
그리고 당시 철학에 관심이 많아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는데, 뭔가 이야기가 맞는 듯하면서도 안맞으니
나중에는 그쪽에서 주변에 맥도날드가 들어온다니 하는 시시한 잡담을 꺼내더군요.
그러다가 사둔 맥주까지 좀 마시다가보니 결국 두세시간 잡담이나 하다가 갔네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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