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3
2017-06-27 18:16:25
17
이렇게 단순하게 생각을 하는 사람이 있다는 게 놀랍고, 이게 놀랍다는 걸 이해 못하는 게 더 놀랍고, 한두명이 아니라는 건 정말 놀랍고, 이사람들이 다 자기얘기 아닌 줄 안다는 건 진짜 절망적으로 놀라움.
1022
2017-06-27 18:13:42
31
난독이라는 말도 아깝다. 이 사례들은 문맹이라고 표현하는 게 맞다.
1021
2017-06-27 18:05:19
10
자기 빡대가리가 치료되는지 안되는지도 모르는채로 살면서 혓바닥만 긴 사람들이 몇 보이넹...
1020
2017-06-18 15:07:23
40
사생활이 어쩌고 하는 거는 그냥 쿨병이거나, 아이돌
시장이란 걸 인정 못하는 꼰대마인드인 거 같아요
얘기 들어보니까 저 멤버 1인이랑 매출 수억이랑 직접적으로 연결된 투표였던 거 같은데 그렇게 말하면 안되죠.
타업종 기업에서 수억짜리 프로젝트 담당자가 자기 결혼한다고 프로젝트 엎고, 프로포절 pt중에 프로포절 대신 프로포즈를 하고 앉아있어도 개인의 사생활이니 존중해줄건가요...
시장이란 걸 인정 못하는 꼰대마인드인 거 같아요
얘기 들어보니까 저 멤버 1인이랑 매출 수억이랑 직접적으로 연결된 투표였던 거 같은데 그렇게 말하면 안되죠.
타업종 기업에서 수억짜리 프로젝트 담당자가 자기 결혼한다고 프로젝트 엎고, 프로포절 pt중에 프로포절 대신 프로포즈를 하고 앉아있어도 개인의 사생활이니 존중해줄건가요...
1016
2017-06-14 01:08:02
3
깝깝~ 한 마음이 가시질 않아 썼다 지웠다 하는데
자전거 20키로는 자전거라는 기계의 제동거리와,
사람들의 평균적인 자전거 컨트롤 능력을 토대로 그나마 안전할수 있으라고 권장하는 속도지,
이정도면 절대 대형사고 안남~ㅋ~ 하고 정한 속도가 아닙니다...
자전거 우습게 보지들좀 마세요... 몸무게 자전거무게 합 100키로 가까이 되는 중량물이 20키로로 들이받으면 죽을수도 있지 왜 당연히 안죽어요...
자전거 20키로는 자전거라는 기계의 제동거리와,
사람들의 평균적인 자전거 컨트롤 능력을 토대로 그나마 안전할수 있으라고 권장하는 속도지,
이정도면 절대 대형사고 안남~ㅋ~ 하고 정한 속도가 아닙니다...
자전거 우습게 보지들좀 마세요... 몸무게 자전거무게 합 100키로 가까이 되는 중량물이 20키로로 들이받으면 죽을수도 있지 왜 당연히 안죽어요...
1015
2017-06-14 00:30:55
5
한강에 제한속도는 없습니다.
이것도 다른데서 제가 계속 제기하는 불만인데, '한강에서 속도를 20킬로로 제한하겠다'고 분명하게 얘기해준다면 납득 해요. 왜 못하겠습니까? 안전을 위해서 제한한다는데.
근데 한강에는 법으로 명시되는 "제한속도"가 없어요. 안전을 위한 권장속도 20km/h가 있을 뿐이죠.
근데도 교통표지로는 일반도로의 제한속도표지랑 같은 양식으로 20, 빨간똥그라미. 땡. 이래 해놓습니다.
이거 뻥카잖아요...
각설하고, 상대속도 40킬로 정면충돌이면 운없어야 죽는게 아니라 100프로 중상 내지 사망입니다... 20키로로 가다가 앞바퀴에 장애물 걸려서 머리부터 떨어지면(이건 운의 영역이 아니고 필연적인 메카니즘이라고 봅니다) 역시 중상 내지 사망이구요.
백보 양보해서 '과속' 좀 했다고 해도, 가피가 뒤바뀌고, 예측 불가능한 불가항력에 사망했는데 본인 잘못으로 취급되고 하는 건 말이 안되죠. 제한 60킬로인 일반국도에서 65키로로 주행하던 자동차의 모든 사고에 대해 무한책임 지우는건 말이 안될텐데, 20키로 권장 자전거도로에서 25키로 달렸다고 그런 판단이 생길 여지가 있다는 건 납득 못하겠습니더.
이것도 다른데서 제가 계속 제기하는 불만인데, '한강에서 속도를 20킬로로 제한하겠다'고 분명하게 얘기해준다면 납득 해요. 왜 못하겠습니까? 안전을 위해서 제한한다는데.
근데 한강에는 법으로 명시되는 "제한속도"가 없어요. 안전을 위한 권장속도 20km/h가 있을 뿐이죠.
근데도 교통표지로는 일반도로의 제한속도표지랑 같은 양식으로 20, 빨간똥그라미. 땡. 이래 해놓습니다.
이거 뻥카잖아요...
각설하고, 상대속도 40킬로 정면충돌이면 운없어야 죽는게 아니라 100프로 중상 내지 사망입니다... 20키로로 가다가 앞바퀴에 장애물 걸려서 머리부터 떨어지면(이건 운의 영역이 아니고 필연적인 메카니즘이라고 봅니다) 역시 중상 내지 사망이구요.
백보 양보해서 '과속' 좀 했다고 해도, 가피가 뒤바뀌고, 예측 불가능한 불가항력에 사망했는데 본인 잘못으로 취급되고 하는 건 말이 안되죠. 제한 60킬로인 일반국도에서 65키로로 주행하던 자동차의 모든 사고에 대해 무한책임 지우는건 말이 안될텐데, 20키로 권장 자전거도로에서 25키로 달렸다고 그런 판단이 생길 여지가 있다는 건 납득 못하겠습니더.
1014
2017-06-14 00:09:31
23
전혀요.
한강에서 유사한 사망사고 두 건 있었습니다.
1. 자전거도로 옆 농구장에서 농구공 굴러와서 자전거와 충돌. 자전거 탑승자 사망.
과실을 걸다 걸다 못걸어서 농구장에 담장 설치 안한 구청에까지 걸어봤다가 아무것도 못걸고 자전거 혼자 독박.
2. 제멋대로 역주행하던 인라인스케이트 탑승자가 정상주행하던 자전거와 충돌. 인라인 탑승자 사망 자전거탑승자 부상.
인라인의 역주행이 명백했고 인라인은 관련법상 완구로 규정되서 자전거도로에서 주행 불가(오해들 많이 하시는데, 보행자 자전거 겸용도로라도 경계석 등으로 구분되어있으면 '통행방법'을 준수해야하므로 상호 침범 불가능함)한 상황이었던 점 등 상식선에서 과실상계가 분명한데도, 자전거 탑승자의 과실치사로 엮임. 억대 배상금 물어줌.
책임 안집니다.
한강 자전거도로는 자전거가 잘못했을때는 '도교법의 적용 받는 도로', 자전거가 잘못없을 때는 '모두가 사용하는 공원' 이 되는 신비한 공간입니다.
한강에서 유사한 사망사고 두 건 있었습니다.
1. 자전거도로 옆 농구장에서 농구공 굴러와서 자전거와 충돌. 자전거 탑승자 사망.
과실을 걸다 걸다 못걸어서 농구장에 담장 설치 안한 구청에까지 걸어봤다가 아무것도 못걸고 자전거 혼자 독박.
2. 제멋대로 역주행하던 인라인스케이트 탑승자가 정상주행하던 자전거와 충돌. 인라인 탑승자 사망 자전거탑승자 부상.
인라인의 역주행이 명백했고 인라인은 관련법상 완구로 규정되서 자전거도로에서 주행 불가(오해들 많이 하시는데, 보행자 자전거 겸용도로라도 경계석 등으로 구분되어있으면 '통행방법'을 준수해야하므로 상호 침범 불가능함)한 상황이었던 점 등 상식선에서 과실상계가 분명한데도, 자전거 탑승자의 과실치사로 엮임. 억대 배상금 물어줌.
책임 안집니다.
한강 자전거도로는 자전거가 잘못했을때는 '도교법의 적용 받는 도로', 자전거가 잘못없을 때는 '모두가 사용하는 공원' 이 되는 신비한 공간입니다.
1013
2017-06-11 10:24:39
73
이거 그거져?
에펠탑 어디있는지 궁금하면 무조건 런던에 있다고 인터넷에 올리고 보는거?
에펠탑 어디있는지 궁금하면 무조건 런던에 있다고 인터넷에 올리고 보는거?
1012
2017-06-11 10:09:58
4
폴리스위키 그냥 의경출신 위키니트들 페이지 아니었나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