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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14 09:4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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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저번주 주말에 뵙고 왔어요~ 만난지는 오늘이 딱 300일 됐구요
저는 남친이 계속 인사 드리기 전에 우리 집은 걱정할 거 없어, 부모님 성격 엄청 좋으셔 그랬었는데
가자마자 정말 어머님이 너무 편하게 반갑다고 하시면서 꼭 안아주시더라구요
저한테 말씀할 실 때도 "엄마는 ~했어, 엄마는 ~하는 편이야, 이렇게 말씀해주시구용
외려 반대로 저희 부모님이 지금 남친 만났을 때 좀 딱딱하게 하셨는데 저희 엄마 성격이 좀 대쪽같고 차가우셔서 그랬던 것 같아요
집안 분위기나 부모님 성격마다 다른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