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
2016-01-13 16:5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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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Fe님 // 그렇다면 만약 지금 협상이 미국 개입에 의한 어쩔 수 없는 협상이었고
외교 단절을 막기 위한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고 치더라도
국민을 대하는 정부의 태도가 잘못 됐죠
갑자기 마른 하늘의 날벼락처럼 위안부 협상 됐다, 내가 사과받았다, 이게 말이나 됩니까?
어떠한 사전 협의라도 있었나요?
또 국회 동의라도 얻었나요?
협상한 내용 자체도 문제이지요
헛소리하면 다시 문제 꺼낸다는 건 거꾸로 말하면 그냥 앞으로 묻어두겠다는 이야기잖아요
정작 피해자들의 의견은 묻지도 않고 마음대로 협상을 하는데,
어떻게 그게 단순한 외교적 문제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