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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13 12:2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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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답답하시죠? 제가 정확히 말씀 드릴게요
제목에 N을 빼자는 것은 찬성측 분들도 다수 그렇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아요.
반대 측만 주장하는 중재안이 아니구요,
그 중재안을 찬성 측이 싸그리 무시해서 지금 계속 논란이 이는 것도 아니에요
제 댓글만 봐도, 또 그 댓글에 추천수만 봐도 아 찬성측이 다 N을 굳이 써야겠다 하는 게 아니구나 느끼리라 믿습니다
그러니 반대측에선 왜 찬성측이 우리 중재안을 받지 않느냐 왜 너네 의견만 고집하느냐 라고 말하는 것은 거짓입니다
왜 합의가 안 되느냐
발언에 대표성 그리고 강제성을 띈 누군가가 이제 합의하자, 라고 말을 해줘야 되는데 그게 없잖아요
기사 보기 하자, 하는 게 명확히 법에 어긋나는 범법 행위가 아닙니다
따라서 제목에 N을 달아서는 안 되는 법규가 있는 것도 아니고,
반대 측에서 이건 명백한 잘못이다 라고 말하는 것도 안 됩니다
누구나 생각이 다를 수가 있으니까요
그러니 계속 제목에 N을 붙이는 사람은 생기는 거고,
찬성 측 중재안을 받아들이고자 하는 사람들도 무작정 이제 N 빼세요, 라고 말을 못하는 거죠
이 상황에서 도대체 작성자님께서 왜 찬성측에 모든 잘못을 돌리려 하시나요?
왜 모든 찬성측은 중재안에 관심이 없다고 일반화의 오류를 하시나요?
호소하는 방향이 잘못 되셨습니다
운영 게시판에 제목에 N 못달도록 해주십시오, 라는 글 쓰시는 게 훨씬 더 논리적이고 올바른 방향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