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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5 07:0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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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적 추세이고 sns 보급 이후로 급 가속화됐죠. 그리고 한국에 특화된게 하나 더 있는데 시기 질투가 의심병을 도지게 하는거죠. 호주 이민 16년차이고 시민권 받고 산지 거의 10년인데 힌국에서 잘 살고 있는 일부 친구라는 놈들이 제가 불체를 한다느니 임시 학생비자로 16년 버티기를 한다느니 이상한 소문내고 다니더군요. 이민 올때 몸으로 하는일로 영주권을 받고 연봉도 10만불이 넘게 받았는데 한국에서 초딩 교사들 한다는 놈들이 한다는 소리가 호주는 복지가 좋아서 못배워서 몸으로 굴러먹어도 돈 많이주네 이러더군요. 이런소리를 대놓고 하는거에 충격먹고 손절했습니다. 지금은 15년 한 경력 그만두고 시민권자 버프로 한국 학사 성적이랑 호주 검정고시 같은 시험 다시봐서 저렴하게 g8 대학중에 의대 입학해서 의사 되려고 공부중인데 역시나 손절친 놈들이 제가 학교 다시 들어갔다고 하니 “거봐라 학생비자로 연명하는거 맞잖아“ 이러고들 있다고 하더군요. 초딩 교사까지 하면서 얼마나 삶들이 팍팍하면 30년 친구 열심히 사는거 못 까내려서 안달인지 한편으론 불쌍하게 느껴지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