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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23 03:0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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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직 업계 아들입니다....제가 직접 뛰기도 하구요.
각무대비해서 사이즈를 보니 결코 작은 닭은 아닌데요. 가늠하기는 어려우나 닭 자체의 시세는 1천 중후반 ㅡ 2천원대가 맞습니다.
그런데 중간과정이 생각보다 많아요.
왠만큼 깔끔하게 냄새잡고, 파우더, 부자재, 유지비, 인건비, 유통비 등등 하면 결코 비싼건 아닌디.... 사실 진짜 시장처럼 밀가루같은 기본형 튀김옷에 튀겨내는 4ㅡ5천원짜리를 생각하시면 안된다는것....만으로 25년째 닭이란 닭은 다 먹습니다만. 메이저 업계의 가격적 폭리(?)가 엄청난거지 사실 5ㅡ10천원 이내의 제품들은 프렌차이즈를 걷어내고 깔끔하게 맛이나 염가로 친다!!!! 하는 분들이 대부분입니다... 너무 고깝게 보지는 않으셨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