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닭이 울면 일어나서 거의 해뜨기 전에 궁궐에 당도해 업무 시작하고, 밤에 해질녂에 집으로 퇴근. 깜깜해지면 통금이니깐. 그리고 일주일이라는 개념도 공휴일이라는 개념도 없던 시대라 1년 365일 일함. 여름에 너무 더워서 개별적으로 몇일 쉬게 해주거나, 세자 탄생등 국가에 뭔가 경사가 있어서 왕이 휴일을 선포하거나 하는 부정기 휴일 외엔 휴일 없슴.
카리브해의 한개의 섬에 존재하는 두 나라 아이티-도미니카. 두 나라는 한개의 섬임에도 불구하고 숲 보존에 대한 열의와 현실의 차이로 아이티는 민둥산, 도미니카는 울창한 숲입니다. 국경이 딱 티나요. 덕분에 한 섬에 같이 태풍을 맞아도, 아이티는 매번 수많은 피해와 사상자가 나는데, 도미니카는 큰 피해없이 잘 버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