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클래시컬하면서도 SF적인 미래적 느낌으로요. 2. 아~ 그냥 뭐가 쫌 더 있었으면 좋겠는데... 하여튼 뭐가 쫌... 3. 그 왜 그런거 있잖아요. 보면 딱! 오는 느낌! 4. 뭔가 풍성하게 가득 채워져있으면서도 지저분하지 않고 햑심은 탁!눈에 들어오는 그런거. 5. 이 느낌보다 쫌 더 머랄까... 쫌 더 쎄련된 느낌! 확 눈을 사로잡는!! 그런 느낌!!...으로.
김성근 감독 시절의 한화 투수들이 2번이었죠. 하도 쳐맞으면 경기후 너도 벌점이나 등판기회나 뭔가로 쳐맞는다식의 분위기가 심했어서.
그래서 상대 타자들은 어느정도의 확신을 갖고 기다림. 이놈들은 안타맞을까봐 공포가 몸에 배어서... 안타맞느니 차라리 밀어내기볼넷으로 끝내기 점수를 줄것이다! 라는 확신...
실제로도 볼넷이 남발되고... 투구수도 수비시간도는 한없이 늘어나고... 투수뿐 아니라 선수들 모두 체력은 바닥치고... 몸도 마음도 피로해지는. 올 시즌초에도 샘슨이 그렇게 안맞으려고만 하다가 볼넷 엄청 주고 투구수 늘고 힘들어지는 악순환을 겪었죠. 팀에서 멘탈 챙겨주고 볼넷 안하게 되니 엄청난 강캐가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