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고양이도 탯줄 있는채로 데려왔어요ㅠㅠ 고양이가 첨이라 고생도 많이 했는데ㅠㅠ 아무튼 저희는 작은 박스에 담요 수건 엄청 깔아놓고 플라스틱인 보온되는 병에다가 수시로 뜨거운물 넣어줬어요! 큰거는 엄마고 작은 유리병은 형제라고 두개 넣었어요ㅋㅋ 뜨거울까봐 수건으로 한번 감았구요! 웃긴게 옆에 붙어있다 좀 더움 떨어져있다 그랬어요ㅋㅋㅋ 분유도 아깽이 주는 작은 사이즈로 된 젖병?으로 몇번의 시도끝에 먹었고 3-4시간마다 밥주고 바로 배변하고 그랬네요! 정말 휴학생이어서 다행이었죠ㅠㅠㅠ 우리 야옹이로 보면 분유만 조심하시면 될것 같아요 분유 한번 바꿨다가 안맞아서 24시간 병원 간적 있어요! 그거말고는 사랑으로 돌보면 알아서 잘 커요!! 마려우면 막 울고 배고파도 울고ㅋㅋㅋ 진짜 고주파로 울어요ㅋㅋㅋ 신호주면 시간이 아직 아니어도 가서 처리해줌 꼬물대다 잠들고 ㅋㅋㅋ아이구 지금은 벌써 네살이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