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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5 2023-03-30 15:40:57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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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좀 그러네요.

“조선시대에서 안살아봤으니 당연히 모른다. ”

근 현대사에 대해 좀 알려주려하면 니가 뭔데 그리 잘아냐. 그 시절을 살아보기라도 했냐. 라며 부정하고 역사적 진실을 알려하지 않고. 눈감고 모른척하는... 2찍들이 생각나요.

안살아봐서 모르는게 당연하다면 학교에서 역사공부는 대체 왜 하는건지….
1854 2023-03-30 15:08:55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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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인문계 고등학교에서 중위권정도의 학업 성취도를 가진 학생이. 조선의 임금이 이씨성을 가졌다는 사실을 모른다는 사실이 도무지 믿기지 않아서요… 그정도로 국사 교육이 망가진 것인가 싶기도 하구요. 국사를 아예 안배운건가? 싶은거죠.

저도 모르는 사실을 지적 받은 후의 저남편의 태도는 몰랐다는 사실보다 더 큰 문제라고 생각해요.
1853 2023-03-30 15:01:25 4
문재인 정부를 거치며 극우화된 이대남? [새창]
2023/03/30 14:55:23
극우화한 이대남은 이명박근혜 9년간의 결과물인 것이네요.
근 10년이면 2대남의 거의 반평생이니… 기간도 충분했겠고…. 그동안 일베 같은 매체를 통해 잘못된 정보를 수렴하며 인격을 형성했기때문에 이꼴이 난 것이네요. 젊은 꼰데들.
1852 2023-03-30 14:52:47 6
尹, 방일 접견서 "오염수 방류, 국민 이해 구해나가겠다'" [새창]
2023/03/29 23:14:47
대선 후보 시절부터. 후쿠시마 원전 폭발은 없었다! 한반도 유사시 일본 자위대가 한국에 상륙할 수 있는거 아닌가. 등의 발언으로 친일 본색을 드러내고 있었는데….

이럴줄 몰랐다는 2찍들은 도대체가…. 에휴.
1851 2023-03-30 12:52:4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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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정정 감사합니다. ㅎㅎ 이성계는 태조였죠.
1850 2023-03-30 12:50:4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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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고등학교는 인문계 고교 나왔고. 그것도 당시 비평준화 지역이여서 시험쳐서 들어가는 충주 대원고등학교 입학했고. 당시 그 지역 반에서 1~2등 정도 하는 학생들이 가는곳이 충주고등학교였고. 대원도의 위상은 충주고 떨어져서 2차로 가는곳 정도로 반에서 10등안에는 들어야 가는 곳이었고…. 그정도 공부했던 사람이라 어려서 세종대왕의 본명도 궁금해 하고 그랬나 싶기도 하지만… 인문계 중위권 공부했다면 적어도 이정도 수준은 돼야 하지 않겠습니까?

인문계 고교 중위권 공부 했다는 사람이 조선시대 왕의 성씨를 모를 수가 있다? 이말은 이성계가 위화도 회군을 하여 구테타를 일으켜 고려왕조를 몰락시키고 조선을 건국하여 조선의 초대 국왕이 되었다는 사실과. 왕조국가는 같은 혈족으로 왕위를 계승해 왔다는 사실을 모른다는 이야기인데. 이게 말이 되나요.
1849 2023-03-30 12:17:54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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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보니 생각나는 일이 있는데. 중학교였나 국민학교였나… 그 시절 국사시간에 제가 이런 질문을 한 적이 있어요. “선생님 세종대왕님의 이름은 뭔가요?” 옆에 친구가 “세종 이잖아. 이세종이겠지!” 그래서 “아니 그… 그런 이름은 이상한데. 이세종이 뭐야. 그럼 연산군은 이연산군이야? 왕명은 왕의 업적에 따라서 왕이 승하한 뒤에 지어지는 거잖아. 폭군은 어쩌고 군으로 격하되고. 연산군처럼. 또 예를들자면 장수왕은 오래살아서 장수왕이잖아. 조선을 새운 왕의 이름은 이성계고 왕명은 태종이잖아. 세종은 본명이 아니고 왕명이라고. 우리는 조선을 건국한 태종의 본명이 이성계임을 알 고 있어. 근데 세종대왕의 이름은 교과서에 안나온다고. 궁금하지 않아? 세종대왕님의 본명! 선생님 세종대왕님의 이름이 뭔가요? 궁금해요!”
막 그랬는데. 당시 아무도 대답을 못한체 넘어갔었어요.

나중에 세종대왕의 본명이 이도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만. 그때는 그랬어요. ㅋㅋ
1848 2023-03-30 12:01:37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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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저걸 모를수가 있죠.
초등교육을 정상적으로 이수한 사람 맞나요;;;;
1847 2023-03-29 13:20:22 4
낮술 먹은 동네 아재들의 싸움 [새창]
2023/03/29 13:10:45
고양이가 쓰는 권법은 묘법일까요.
1846 2023-03-29 07:42:03 4
사이비를 사이비로 퇴치한 썰 [새창]
2023/03/28 23:07:11
길에서 전도하는 사람들이 “예수믿고 천국가세요!” 하면서 뭔가 엉겨붙으려고 할때 전에는 안믿어요! 하거나 불교믿어요! 라고 답해서 뭔가 전도욕에 불을 지피게 되어서 더 귀찮게 되곤 했는데…. 요즘음은 그냥 그런 사람 만나면 두팔벌려 만세를 하면서 ”할렐루야!“ 라고 외칩니다. ㅋㅋ 그럼 대게는 아. 저 사람 다니는 교회가 있구나. 알아서 그런지 웃으면서 보내주더군요.
1845 2023-03-28 15:31:06 10
예전 TV의 최첨단 신기술 [새창]
2023/03/28 09:27:39
10년 지나도 못바꾸는 엘지.

우리집 엘지 티비 구입한지 10년 넘었는데 LCD 티비에서 그 흔하다는 번인도 하나 없고. 너무 멀쩡합니다. 좀 고장이 나야 4K 티비로 바꿀텐데요. ㅋㅋ
1844 2023-03-28 13:14:49 1
경복궁 경회루 특별무료개방 [새창]
2023/03/28 12:05:26
인원을 무한정 받을 수 없기에 사전 예약을 해야 하는데.
한명이 2인분까지 예약 가능하다는 뜻이네요.

저 문장만 보면 이상한 뜻으로 읽히기도 하는데 ㅋㅋ

경북궁 누리집 예약시 1인당 2명까지 무료. 라고 위에 써져 있어요.
1843 2023-03-27 16:38:10 0
한국인의 건국신화를 듣고 당황한 이탈리아인 [새창]
2023/03/26 22:54:56
고추먹고 매앰맴. 달래먹고 매앰맴.
1842 2023-03-27 14:28:31 2
역겹다 진짜... [새창]
2023/03/26 23:39:12
이미 (황)국(신)민의힘 이잖아요 ㅋㅋ
1841 2023-03-25 00:52:57 0
편도선 절제술하신분 있으신가요? [새창]
2023/03/24 16:32:31
저는 7살때 편도선염때문에 편도선 절제 수술을 받은 적 있어요.
편도선 수술때문에 불편했던게 있었는지는 잘 기억나지 않는데… 하필 편도선 수술 하는 날 같이 잡은 고래때문에 소중이에 종이컵 끼고 다녔던게 너무 불편했었고. 수술후 소중이가 너무 못생겨져서 “엄마 내 고추 이상해 ㅠㅠ” 라고 울기도 하고. 그랬던 기억이 있네요. 아니 근데 울 엄마 제 고래 잡을 때 저한테 돈까스 안사줬단 말입니다. 남들은 다 돈까스 먹었다는데…

문득 생각해보니 저의 변성기는 하루만에 끝났는데. 그 하루동안 목소리를 못냈어요. 학교에서 선생님이나 친구들이 말을 시키는데 목소리가 안나와서 곤혹스러웠거든요. 그래서 종이에 글씨를 써서 이유를 모르겠는데 말을 할 수 없다. 그랬어요. 하루가 지나니까 목소리가 나오기 시작했는데. 목소리 톤이 많이 낮아져서…. 다음날 등교하니까 같은반 여자애들이 괜히 말 걸고. 대답하니까 신기해하고… 그랬어요. 참 이상한 변성기죠.
내 친구중 한명은 변성기 오니까… 거의 6개월을 목이 쉬어있었는데. 저는 그런거 없이 하루만에 끝났으니. 참 편하구나 생각했는데…. 이것도 혹시 어려서 편도선 수술한 것과 상관이 있을까? 그런 생각도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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