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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17 19:0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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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두막한님 말씀대로 웃표를 알아보지 못하는 까막눈이거나 심각하게 시력이 좋지 않아 우표로 착각하여 사용하는 사람이 있다고 칩시다.
대체 어떻게 해야 18원짜리 우표를 붙어야 하는 경우가 생깁니까?
18원 액면가도 몰라봤다 칩시다.
요즘 우편 보내려면 우체국에 가야 합니다. 도로에 우체통 없어요. 편지 보내는 사람이 워낙 없어서 말이죠. 다 없어졌어요.
그래서 우체국 가서 우편물 보내면. 우표 안줍니다. 바코드 스티커 줘요. 등기 아니고 일반우편도 그래요.
그래서 지금 우표는 기념우표밖에 안나와요. 수집 목적으로 소량 만들죠.
1. 우체국에 웃표를 부치고 가서 우편물을 부치려 한다 : 우체국 직원이 친절하게 "선생님 우표를 잘 못 붙이셨습니다. " 안내하고 바코드 스티커를 돈을 받고 발급한다.
2.웃표를 붙인 우편물을 우채통에 넣었다 : 적절한 우표를 붙이지 않았으므로 반송된다.
우체국 직원은 바보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