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유머

2470 2024-02-29 10:04:39 0

2024/02/27 19:43:44

예전에 제가 문하생시절 다니던 시절에 들은 경험담이 있는데.
어느날 화실근처에 낙뢰가 떨어졌는데 그게 하필이면 랜선을 통해서 컴퓨터로 들어와 하드디스크를 태우는 바람에… 막바지였던 한달 작업한 분량의 디지털 원고를 전부 날려먹었던 일이 있더라고. 당시는 클라우드 서비스같은것도 없어서.. 백업같은건 당연히 없었고… 출판사 담당자한테 사실을 고해도 믿지를 않아서 난감했다고. UPS 를 썼다면 그러한 최악의 사태도 방지할 수 있었겠죠. 그래서 요즘 만화가들은 개인용 UPS를 쓴다고 하네요.

정전이 빈번하다면. 개인용 UPS를 사무실에 설치하는게 만에 하나. 정전등으로 작업물을 날리는것보다 났겠지만…개인용이더라고 덩치가 제법 되는 UPS 가 사무실에서 차지하는 공간에 대한 비용도 무시못하는지라…

일반적인 사무실이라면. 용량 빵빵한 UPS거 내장되어 있고. 가지고 다닐 수도 있어서 출장등의 업무에도 활용가능한 노트북을 사용하는것이 좋다고 생각해요. ㅎㅎ

2469 2024-02-28 21:23:53 0

할인마트에서 구매한 음악디스크 [새창]

2024/02/28 17:47:54

floppy disk(플로피 디스크) 에요.
제가 이것을 처음으로 만져본것은 어렸을적에 동네에 처음생긴 컴퓨터학원에 등록하고. 선물로 받은 5.25인치 플로피디스크였어요. 그거 들고 당시 집에 286컴퓨터가 있었던 친구집에 놀러갔더니. 그 친구가 제가 받은 새 플로피디스크를 보고는 “친구야. 그거 쓰려면 포멧을 해야 하는데. 너 포멧할줄은 아냐?” 라고 물어보더군요. 컴퓨터 학원 어제 등록해서 그건 몰랐거든요. “포멧이 뭔데?” 하니까. 친구가 다시 말하기를. “그 디스크랑 이거랑 바꾸자. 이건 포맷이 되어 있고. 안에 재미있는 게임도 들어있다고.”
라고 해서 바꿨던 기억이 있네요…

2468 2024-02-28 20:51:59 0

[새창]

차단합니다.

2467 2024-02-28 08:47:36 1

[새창]

B비싸서 M못사는 biCycle. BMC네요
구동계 울테그라 같은데… 신차가격 2천만원쯤 하는 기함급으로 보입니다.

앵무새가 박살낸 림은 카본림 맞구요. 카본 휠셋 저거 가격이… 못해도 백만원은 넘지 싶네요.

2466 2024-02-28 08:26:54 3

택시승차 거부당한 외국인 [새창]

2024/02/28 07:36:39

사실 나는 택시가 아니다!

2465 2024-02-28 08:17:47 6

회사 직원들을 살린 대리 [새창]

2024/02/27 19:43:44

무정전전원공급장치(ups)는 큰회사라도 서버실같은곳만 사용하지 않나요. 어느 회사에서 일반 사무용컴퓨터에까지 그걸 써요… ups 비싸요. 데스크탑 대신 노트북을 지급하는게 더 저렴할걸요.

제가 20년전에 공군 전산병으로 근무했는데. 주요 업무중 하나가 근무중에 혹시 정전이되면. 서버실의 무정전전원공급장치가 서버에 전력을 공급하는 30분동안 서버를 안전하게 종료시키는 일이었어요. 하지만 제가 근무하는 중에는 한번도 정전된적이 없었죠. ㅎㅎ

2464 2024-02-28 08:03:58 0

[새창]

https://tossbank.com/_ul/BfcMS58

2463 2024-02-27 16:36:03 1

수영장 인싸탬 수영모 [새창]

2024/02/22 11:45:55

불상이 등장한 때는 부처님이 입멸한 후 500여년이 지나서다. 최초의 불상은 인도 서북 간다라지방과 북부 마투라지방에서 거의 비슷한 시기에 만들어졌다. 마투라 불상은 전형적인 인도인의 모습을 띠고 있다. 반면 간다라 불상의 외양은 상당히 서구적이다. 그리스 헬레니즘 문화의 영향으로 아테네 신전의 신상을 본떠 제작했다는 게 정설이다. 이러한 사정으로 인해 소크라테스나 플라톤의 석고상처럼, 부처님도 본의 아니게 ‘파마머리’를 갖게 됐다는 추측이다.

그렇다면 왜 간다라지방에서 서구화된 불상이 나타난 것일까. 이곳이 한때 그리스인들의 영토였기 때문이다. 간다라불상은 알렉산더대왕의 동방원정 이후 발생한 일종의 문화융합 현상이다. 기원전 3세기 지금의 아프가니스탄 북쪽에 박트리아왕국이 성립됐다. 아시아로 이주한 그리스인들이 만든 나라다.

1 그리스의 영향을 받은것이다. 라는 설 추가요. ㅎㅎ

2462 2024-02-27 16:01:07 2

아리백 그 딴거 모를수도 있지 [새창]

2024/02/27 12:24:53

CF100 에 원전이 포함되어 있어서 그걸 하자고 하는것 같은데. 문제는 우리가 그 기준을 충족하는 원자력발전소를 만들 환경이 절대로 안된다는 점입니다. 고준위 원전 폐기물 처리장을 만들어야 하는데. 지금 한국에 폐기물 처리장 있나요? 없습니다. 만들 수 있나요? 땅이 좁아 불가능합니다. 지금 폐기물 어떻게 하고 있나요? 원자력발전소 안에 대충 쌓아두고 있습니다. 그거 어떻게 처리하죠?…. 몰루? 언젠가 기술이 발전하면?

원자력 발전은 결코 저렴한 에너지가 아니며. 심지어 친환경적이지도 않습니다.

우리가 전기를 어떻게 만드는가 하면.
화력발전 : 석탄. 석유. 가스 등을 태워 물을 끓인다음 발생한 증기의 힘으로 터빈을 돌려 전기를 생산한다.
풍력발전 : 바람의 힘을 사용해 터빈을 돌려 전기를 생산한다.
수력발전 : 흐르는 물의 힘을 이용해서 터빈을 돌려 전기를 생산한다.
조력발전 : 조수간만의 차이로 바닷물이 들어왔다 나오는 흐름의 힘을 이용해 터빈들 돌려 전기를 생산한다.
원자력발전 : 핵분열의 힘으로 발생한 열을 사용해 바닷물을 끓인다음 발생한 증기로 터빈들 돌려 전기를 생산한다.

문제는 원자력발전을 위해 대량의 바닷물을 끓인다는 점입니다.
원자로를 냉각하는데 사용된 바닷물은 그 후 어떻게 처리되고 있나요?
방사능 오염수가 아니더라도… 원전 자체에서 발생하는 다량의 냉각수는 그대로 바다로 버려지지 않고 있지 않나요? 최근 해수온도가 급격히 오르고 있는데 원전이 늘어나고 있는것과 관계가 있지 않을까요?
원자력발전소로 바다를 끓이고 있는게 아닌가요? 원전에서 바다로 들어간 대량의 온수는 사라지지 않고. 해류를 타고 순환하며… 결국 해수온도를 높입니다. 북극의 빙하가 사라지고. 해수면이 상승하며. 온갖 기상이변을 만들어냅니다.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이거 괜찮은건가요? 방류되는 대량의 오염수의 온도에 대해서는 아무도 이야기를 하지 않네요.

최근의 기후이변이 원전때문에 일어난 일이 아니라고 말할 수 있을까요?

한국은 제생에너지에 투자를 해야 합니다. 전국에 깔린 고속도로에 태양광패널을 설치하는 것 만으로도 우리는 RE100을 충분히 달성할 수 있습니다.
혹 상온초전도체가 상용화 된다면… 기후변화로 인한 재앙을 빠르게 회피할 수 있을것입니다.

인류가 살아가기 위해서는 탈원전이 답이다.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2461 2024-02-27 14:09:07 5

선생님, 한국 사람들은 타투를 싫어해요? [새창]

2024/02/27 13:43: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