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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25 23: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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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근언덕▶19대 때도 작성해서 시게에 올렸었고, 20대 버전을 만들었을 뿐입니다. 반문들이 개헌 투표한다고 해서요.
성명서 관련해서 발표된 날 조응천, 김병기 의원실에 직접 전화해서 해명 요구했습니다. 조응천 의원실 보좌관은 성명서 내용 그대로 받아들이면 된다고 했고, 김병기 의원님 보좌관은 같이 모임 하는 의원들이 서명해 달라고 해서 했다고 했습니다. 김병기 의원님은 2차에서 빠지셨는데 조응천 의원님은 꿋꿋하게 2차에도 끼셨죠.
조응천 의원님 보좌관도 비슷한 취지로 말을 했지만, 국회의원이 자기 이름 걸고 성명서에 서명하는 행위는 공적인 정치 행위입니다. 당연히 비판의 대상이 됩니다. 정치적 판단이 다르든, 미숙했든, 유권자이자 당원으로써 저는 이 두 분의 행동에 문제가 있었다 생각합니다. 허위 사실 만들어 비판하는 것도 아니고요. 그래서 근거 자료 다 올렸습니다.
반문질인가 아닌가/반문질이 나쁜 것인가에 대해서는 님과 제 의견이 다를 수 있습니다. 그 부분은 존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