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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04 13: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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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지를 공격할 수 없어서 메신저를 공격하는 경우도 있겠지만, 결점 있는 사람이 남의 결점을 지적하는 것에 대해 거부감이 있는 사람들이 꽤 많은 것 같아요. 남의 결점을 지적할 자격을 못 갖췄다고 생각하는 듯 합니다.
'너나 잘 해. 웃긴다.' 하는 느낌.
어떤 글을 보고 말씀하시는지 모르겠어서 제가 말한 거랑 영 다를 수도 있지만 다른 경우에 제가 봤을 땐 이런 심리가 있는 것 같더라고요.
물론 결점 없는 사람은 없겠지만, 적어도 그 사이트에서 보여지는 행동만큼은 딱히 흠 잡을 데가 없는 걸 원하는 것 같아요. 그래야 남을 지적할 자격을 갖추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제 추측이긴 하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