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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09 00:5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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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쯤에, 스무살 초반 여자애들이 알바로 와서 같이 일 해 본적이 있는데요
진짜 기빨리는거 순식간입니다. 저도 모르게 빨리고 있어요.
일단 말섞는 순간부터 기빨립니다.
"오빠 아니 삼촌 내가 오빠라고 부르면 기분좋죠? 맞죠?"
"아니, 그냥 삼촌이라고 불러... 그전에 부장님이라고 불러..."
"와 꼰대 꼰대 녜녜 부장님"
"아이씨 너 테이블 다 닦았냐. 저리 안가?"
"아 근데 저 딸기우유 먹고와서 할게요.
딸기우유 소녀소녀하죠? 맞죠?"
"딸기우유던 저지방우유던 제발좀 어디든 가버려라;;"
뭐 귀엽고 어쩌고 이런거 없습니다.
그냥 개피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