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39
2023-05-09 14:42:53
1
이게 어케 한번에 되냐면 메커니즘이 있음.
깍두기를 썰면서 물건이 오면 내가 물건 넣을
창고 앞에만 물건을 가져다 두라고 말함.
깍두기를 썰고 나면 어차피 절이는 시간이 있으니
그 사이에 동치미를 하고 육회를 썰면 됨.
그러면 약 30분 가량 시간이 비는데 이때 창고정리를
하면서 아침에 육수 만들려고 끓여놓은 들통 한번
봐주고 오는거임.
이러면 4가지가 해결됨.
다른 일도 두가지가 동시에 병행이 가능함.
그리고 시간이 남음.
사장이 전화옴.
"야 한가한거 같은데 된장좀 만들어라."
한가하겠냐 내가?
개씨발탱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