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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노동자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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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69 2022-01-04 17:08:40 7
뷰티..? 아무튼 머리에 관한 짧은 이야기. [새창]
2022/01/04 16:44:24
나름 만족스럽게 머리를 하고 나갔는데
약속장소에서 만난 동생이 한마디 했다.

"뭐야 킹오브야마자키야 맨오브허르헉이야
몽골족이요 여진족이요 고려땅은 왜 침범하셨소"

하길래 "시발아 뭐긴뭐야 남한산성 시즌2다
청나라의 후예다 내앞에 세번 머리를 찧으며
절해라" 했더니

그러지말고 일본넘어가서 야쿠자되면 짱먹는다고
자기랑 일본가잔다.

망할 귀때기에 피어싱 겁나크게 한 놈이라서
예전에 그꼬라지 보자마자 아마존의눈물이냐고
꼽준거 그대로 돌려받았다.

참고로 저건 6개월전이고 지금은 저기서 머리만
더 길어서 이제는 나무젓가락 꽂고다닌다.
물론 머리풀면 스탠다드 육중완이다.
2668 2022-01-04 17:01:05 4
뷰티..? 아무튼 머리에 관한 짧은 이야기. [새창]
2022/01/04 16:44:24

뒷면
2667 2022-01-04 17:00:00 4
뷰티..? 아무튼 머리에 관한 짧은 이야기. [새창]
2022/01/04 16:44:24

이런 결과물이 나와버렸고
2666 2022-01-04 16:54:57 5
뷰티..? 아무튼 머리에 관한 짧은 이야기. [새창]
2022/01/04 16:44:24
어떻게 해드릴까요 라는 질문에 나는 주저없이
옆머리를 확 제끼며

"요기부터 뒤로 쭉 둘러서 2미리요."


미용사는 "그러면 그거 그머리 되는데요..."


내가 물었다. "무슨머리요?"


"그거있잖아요. 그..."

미용사가 머뭇거리길래 내가 아~ 하며

"그거 말갈족 오랑캐머리요!"


하니까 미용사가 아네네네네ㅔ네 맞아요
하더니 뭔가 맞장구를 잘못쳤다 생각했는지
표정이 좀 일그러지다가 앜헣허 흑 하며
주저앉아서 웃기 시작했다.

난 더욱 더 박차를 가해 류승룡 목소리로

"산채로 잡아라" 라고 했고 미용사는 기어코
바닥에 쓰러져 오열하며 웃었다.
이렇게 또 한명 웃음치료 성공?

아무튼 미용사하고 이런저런 대화하면서
머릴 자르기 시작하는데
굳이 별 이야기는 안하고 내가 사실 티라노
성대모사를 좀 잘한다. 티라노가 출근해서
부장한테 꼽털리고 오열하는 성대모사
보여준다고 하니까 보여달라고 하길래
해줬더니 다시한번 바닥에 쓰러져 오열하며
웃었다. 이렇게 웃음치료 2차접종을 마치고

결과물이 나왔는데.
2665 2022-01-04 16:47:40 0
뷰티..? 아무튼 머리에 관한 짧은 이야기. [새창]
2022/01/04 16:44:24
아 아니에요 저거 퍼온이미지임...
저아니에요... 계속 작성중 ㅠㅠ
2664 2022-01-04 16:47:05 1
뷰티..? 아무튼 머리에 관한 짧은 이야기. [새창]
2022/01/04 16:44:24

이거다 이거아니면 난 살 가치가 없다.
그렇게 결심한 어느 여름날, 나는 청운의
꿈을 안고 미용실로 향했다.

"저 머리좀 하려고요."

미용사님이 날 보자마자 딱 지은 표정이
2663 2022-01-04 16:25:32 29
옘병 시발 술마셨다. [새창]
2022/01/04 01:30:49
어 음....
어제 술마시고 제가 뭘 쓴거같은 기분이
들어서 왔는데...
아...
이런걸 썼네요...
이거말고 다른게시판에도 뭐 쓴거같은데
음..어...
말꼬인거는 없는거같으니까...
...된거 아닐까요?!
2662 2022-01-04 01:32:18 70
옘병 시발 술마셨다. [새창]
2022/01/04 01:30:49
그리고 내가 이 매장 친절맨 원탑이고
아이엄마아빠할매할배할거없이 나만찾는데
내가 무슨 누구한테 위협을 줬다고 내가 이매장
올모스트 예스맨인데 하 씨 진짜
2661 2022-01-03 11:23:07 2
신지예 "이준석, 그동안 뭐했냐? 정말 당 대표 맞냐" [새창]
2022/01/03 10:59:30
능력부족이죠. 차라리 심상정한테 붙었으면 적어도 그쪽에서 존재감은 내비칠 수 있었을텐데 어디 꿀단지 숟가락 한번 대보겠다고 나왔다가 그나마 가지고있던 종잣돈도 다 털린거죠.
2660 2022-01-03 11:20:57 1
추호선생 "야 작전타임 갖자" [새창]
2022/01/03 10:56:26
술마실 시간 주는거 아님? ㅋㅋㅋㅋㅋㅋ
2659 2022-01-02 20:12:29 6
731부대...만행... [새창]
2022/01/02 14:15:37
대한민국은 두번다시 침략자들에게 관대하지 않을 것이다.
2658 2022-01-02 19:04:33 3
파닭 처음 만들어본 치킨집.jpg [새창]
2022/01/02 15:44:21
ㅇㄱㄹㅇ 최소 인터넷에 파닭이라고만 쳤어도 안일어났을 참사임
2657 2022-01-01 22:26:28 2
악마처럼 살던 시절 새해복 강탈한 이야기ㅋㅋㅋ [새창]
2022/01/01 17:13:18
님 그때 님책장 뒤에서 30년 뒤 미래에서 온 님이
제발 하지말라고 소리치던거 들은거임.
30년뒤의 님한테 고마워하셈
2656 2022-01-01 22:04:15 3
초간단 에어프라이어 겨울간식 레시피 .jpg [새창]
2022/01/01 13:45:34
이런거 자꾸 올리시면 안됩니다.
애들도 많이 보는 오유에 이런거 올리시면 애어른 할것없이
먹고싶어지고 그러면 살찌고 하 못생겼는데 살까지 찌면
살찐 못생긴놈되고 님때문에 배달의민족 또 켜고 하 진짜
조심하십쇼 이번한번만 그냥 넘어갑니다.
다음번에 또 이러시면 계집애처럼 엉엉 울면서 나한테 왜그랬냐고
발버둥칠겁니다. 험한꼴 보기 싫으시면 이런 게시물 자제해주십쇼.
2655 2022-01-01 18:24:41 0
지극히 정치적이고 논란을 유발할 수 있는 글이니 미리 알려드립니다. [새창]
2022/01/01 09:34:46
민초를 싫어하신다니 최소 박사과정 마치신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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